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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1-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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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운용방안에 합의했다. 전략적 투자는 2000억 달러 투자와 1500억 달러 조선협력투자로 구성된다.관세 조정 내용도 포함돼 자동차·부품과 목재 제품은 15% 관세가 적용되고 향후 의약품 관세는 최대 15%가 부과된다. 반도체 관세는 대만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조건이 정해졌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4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함께 이러한 내용의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전략적 투자는 2000억 달러 투자와 1500억 달러 조선협력투자로 구성된다. 투자위원회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사업만을 미국 대통령에게 추천하며 협의위원회는 양국 법령과 전략적 고려사항을 제시한다.투자 분야는 조선 에너지 반도체 의약품 핵심광물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등이다. 미국은 투자 추진을 위해 연방토지 임대와 용수 전력 공급 구매계약 주선 규제절차 가속화를 지원하기로 했다.미국은 전체 프로젝트 관리용 투자 SPV를 운영하고 개별 프로젝트별 SPV를 설립한다. 개별 프로젝트 수익은 해당 SPV가 수취하며 투자 SPV는 모든 수익을 모아 우리 측 원금과 이자를 상환한다. 사업 간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구조다.원리금 상환 전에는 수익을 한국과 미국이 5대 5로 배분하고 이후에는 1대 9로 배분한다. 상환이 어려울 경우 배분비율 조정이 가능하다. 이자율은 미국 국채 20년물 금리에 스프레드를 더해 산정한다. 스프레드 상한은 미국과 일본 합의값에 30bp를 추가해 정했다.조선협력투자 1500억 달러는 FDI 보증 선박금융을 포함하며 모든 수익이 우리 기업에 귀속된다. 미국은 조선 분야에서도 토지와 용수 전력 공급 구매계약 주선 등 지원을 제공한다.정부는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해 특별기금을 설립할 계획이다. 외환시장 영향 최소화를 위해 외화자산 운용수익 활용과 외화채권 발행 등 시장 매입 이외 방식을 우선 고려한다.관세 인하 내용도 합의에 포함됐다. 자동차와 부품 232조 관세는 15%로 유지되고 목재 제품도 최대 15%로 조정된다.향후 적용 예정인 의약품 232조 관세 역시 최대 15%로 정해졌다. 반도체 232조 관세는 대만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부여받았다. 제네릭의약품과 일부 천연자원 등 전략품목은 상호 관세가 면제된다.관세 발효 뉴진스 하니, 한 팬이 아르헨티나에서 하니를 만나 직접 받았다며 올린 사진.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전속 계약 해지 선언 1년 만에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하니를 아르헨티나에서 만났다는 해외 팬의 목격담이 전해졌다.13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하니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포착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의 티에라델푸에고섬 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남극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들르는 도시로 유명하다.이 글에 따르면, 한 팬이 우수아에서 우연히 하니를 만나 사인을 받았다. 하니는 행복해 보였으며, 갈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니를 만난 팬은 “아르헨티나에서 하니를 만나게 된다면 하니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목격담과 함께 하니의 친필 사인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다만 이 글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 목격담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뉴진스 일부 멤버가 어도어와 상의 없이 별도로 낸 입장문 속 ‘남극에 간 멤버’가 하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지난 12일 어도어는 멤버 해린과 혜인이 향후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상의를 거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 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해린과 해인의 복귀 결정 보도가 나오고 약 3시간이 지난 뒤, 민지‧하니‧다니엘도 별도 성명을 내고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었고,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개별 면담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뉴진스는 자신들이 패소한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뉴진스 다섯 멤버와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은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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