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고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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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2회 작성일 2025-11-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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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고시시, 종묘앞 청계천변 71.9m→141.9m로 변경유산청 "유네스코 권고 이행 않고 변경 고시 강행" 반발[서울=뉴시스] 보수공사 마친 종묘 정전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0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인근에 초고층 건물을 세우도록 허가하는 서울시 도시 정비 계획에 반발하고 나섰다. 국가유산청은 3일 "서울시가 종묘 인근 세운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유네스코에서 권고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변경 고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는 세운4구역의 높이 계획을 변경하는게 주요 골자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세운 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 청계천변 71.9m에서 종로변 98.7m, 청계천변 141.9m로 변경됐다. 청계천변 기준으로는 건물 최고 높이가 배로 올라가는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2009년부터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운 4구역 최고 높이 기준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왔다. 이에 세운 4구역의 최종 높이 기준은 71.9m로 정해졌다. 그럼에도 서울시가 지난달 30일 일방적으로 최고 높이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변경 고시를 해, 종묘의 유산 세계유산 가치에 부정적 영향은 물론 유네스코의 권고 불이행에 따른 불이익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31일 싱가포르 '마리나 원'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이트 사이트(White Site)' 제도의 장점을 용산이나 세운상가(지구)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이트 사이트'는 개발사업자가 별도 심의 없이 허용된 용적률 안에서 토지의 용도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일대 모습. 2022.08.01. livertrent@newsis.com국가유산청은 "1995년 종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당시 '세계유산구역 내서울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고시시, 종묘앞 청계천변 71.9m→141.9m로 변경유산청 "유네스코 권고 이행 않고 변경 고시 강행" 반발[서울=뉴시스] 보수공사 마친 종묘 정전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제공0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인근에 초고층 건물을 세우도록 허가하는 서울시 도시 정비 계획에 반발하고 나섰다. 국가유산청은 3일 "서울시가 종묘 인근 세운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유네스코에서 권고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변경 고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는 세운4구역의 높이 계획을 변경하는게 주요 골자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세운 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 청계천변 71.9m에서 종로변 98.7m, 청계천변 141.9m로 변경됐다. 청계천변 기준으로는 건물 최고 높이가 배로 올라가는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2009년부터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운 4구역 최고 높이 기준을 지속적으로 조정해왔다. 이에 세운 4구역의 최종 높이 기준은 71.9m로 정해졌다. 그럼에도 서울시가 지난달 30일 일방적으로 최고 높이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변경 고시를 해, 종묘의 유산 세계유산 가치에 부정적 영향은 물론 유네스코의 권고 불이행에 따른 불이익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 31일 싱가포르 '마리나 원'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이트 사이트(White Site)' 제도의 장점을 용산이나 세운상가(지구)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이트 사이트'는 개발사업자가 별도 심의 없이 허용된 용적률 안에서 토지의 용도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일대 모습. 2022.08.01. livertrent@newsis.com국가유산청은 "1995년 종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당시 '세계유산구역 내 경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근 지역에서의 고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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