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루 20시간 생산 가동 중대만 미국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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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2회 작성일 2025-11-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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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루 20시간 생산 가동 중대만 미국산 무기 도입 줄줄이 지연[서울=뉴시스] 대만 국방부가 미국으로부터 도입 예정인 F-16V 블록70 전투기 66대 전량의 내년 말까지 인도 완료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의 모습. 2025.11.0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국방부가 미국으로부터 도입 예정인 F-16V 블록70 전투기 66대 전량을 내년 말까지 넘겨받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3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이날 입법원(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측이 F-16V를 가능한 한 조속히 대만에 인도하기 위해 생산 인력을 2교대로 편성해 하루 20시간 가동 중”이라며 “하지만 기존 납기대로 전량 인도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구 부장은 이어 “미국이 올해 말까지 10대 조립을 마치고 시험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내년 중 대만이 F-16V 첫 인도분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만은 현재까지 한 대의 F-16V도 인도받지 못한 상태다. 당초 계획은 올해 28대, 내년 38대를 순차 도입해 2026년말까지 총 66대를 전력화하는 것이었지만, 생산 일정 차질로 전체 사업 일정에 지연이 불가피해졌다.F-16V 블록70 도입은 대만의 ‘펑샹(鳳翔·봉황비상)’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하는 해당 기체는 확장형 정밀유도무기를 운용할 수 있는 첨단 사격통제레이더(노스롭그루먼사 제작)를 탑재한 최신 모델로 알려져 있다.대만은 앞서 1990년대 초반 도입한 약 140대의 F-16A/B 기체를 ‘펑잔(鳳展·봉황전개)’ 프로젝트를 통해 F-16V로 성능 개량했으며, 해당 작업은 2023년에 완료됐다. F-16V 블록70 도입이 완료되면 대만 공군은 총 200대의 F-16V를 포함해 약 400대 규모의 전투기 전력을 갖추게 된다.F-16V 외에도 AGM-154C 미사일과 MK-48 대형 유도어뢰 등 미국산 주요 무기체계의 도입 일정 역시 지연되고 있다. AGM-154C는 당초 2026년까지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2027~2028년으로 연기됐으며, MK-48 역시 같은 사유로 2026~2028년 사이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조정됐다.대만 국방부는 무기 인도 지연과 관련해 “미국과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계약상 의무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은 예정보다 美 하루 20시간 생산 가동 중대만 미국산 무기 도입 줄줄이 지연[서울=뉴시스] 대만 국방부가 미국으로부터 도입 예정인 F-16V 블록70 전투기 66대 전량의 내년 말까지 인도 완료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사진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의 모습. 2025.11.0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국방부가 미국으로부터 도입 예정인 F-16V 블록70 전투기 66대 전량을 내년 말까지 넘겨받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3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이날 입법원(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측이 F-16V를 가능한 한 조속히 대만에 인도하기 위해 생산 인력을 2교대로 편성해 하루 20시간 가동 중”이라며 “하지만 기존 납기대로 전량 인도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구 부장은 이어 “미국이 올해 말까지 10대 조립을 마치고 시험비행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내년 중 대만이 F-16V 첫 인도분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만은 현재까지 한 대의 F-16V도 인도받지 못한 상태다. 당초 계획은 올해 28대, 내년 38대를 순차 도입해 2026년말까지 총 66대를 전력화하는 것이었지만, 생산 일정 차질로 전체 사업 일정에 지연이 불가피해졌다.F-16V 블록70 도입은 대만의 ‘펑샹(鳳翔·봉황비상)’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하는 해당 기체는 확장형 정밀유도무기를 운용할 수 있는 첨단 사격통제레이더(노스롭그루먼사 제작)를 탑재한 최신 모델로 알려져 있다.대만은 앞서 1990년대 초반 도입한 약 140대의 F-16A/B 기체를 ‘펑잔(鳳展·봉황전개)’ 프로젝트를 통해 F-16V로 성능 개량했으며, 해당 작업은 2023년에 완료됐다. F-16V 블록70 도입이 완료되면 대만 공군은 총 200대의 F-16V를 포함해 약 400대 규모의 전투기 전력을 갖추게 된다.F-16V 외에도 AGM-154C 미사일과 MK-48 대형 유도어뢰 등 미국산 주요 무기체계의 도입 일정 역시 지연되고 있다. AGM-154C는 당초 2026년까지 인도될 예정이었으나 2027~2028년으로 연기됐으며, MK-48 역시 같은 사유로 2026~2028년 사이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조정됐다.대만 국방부는 무기 인도 지연과 관련해 “미국과 정기적으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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