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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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3회 작성일 2025-11-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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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이력이 있는지 조사하는 TF(태스크포스)가 4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의혹이 제기된 검경과 군,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등은 집중 점검 기관에 포함됐다. 이달 21일까지 조직을 구성한 뒤 내년 2월 13일까지 내부 인사조치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내란 청산’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석 달 안에 끝내겠다는 것이다. 총리실은 11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구성 추진계획’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관련 TF 추진 배경에 대해 “내란재판과 특검 수사 지연으로 내란청산이 장기화하면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 점증 및 공직사회 내부의 반목과 불만 확산으로 내란 청산을 통한 조속한 공직사회의 신뢰회복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관련 TF 구성을 제안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은 정말로 발본색원해야 되는데 특히 인사에 있어서 가담 정도가 극히 경미하더라도 가담·부역 사실이 확인되면 승진시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조사대상 기관은 대통령 직속기관 및 독립기관을 제외한 전체 중앙행정기관 49개다. 이 가운데 군(합동참모본부)·검찰·경찰·총리실·기획재정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소방청·해양경찰청 등 12개 기관은 타 기관보다 의혹 제기가 많다는 이유로 집중 점검 기관에 포함됐다. 감사원과 국정원 등 대통령 직속기관은 대통령실에서 관리하게 된다. 조사범위는 비상계엄 전 6개월부터 비상계엄 후 4개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내란에 직접 참여하거나 협조한 행위 여부다. 다만 공직자가 사적인 자리에서 발언한 것 등은 조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조사는 인터뷰와 서면조사, 디지털 포렌식 등 종합적으로 받는다. 공용 재산인 업무용 PC, 서면자료 등은 조사 목적상 열람 가능 등 기본적 감사 권한에서 허용된 감사권한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또 개인 휴대전화 등은 헌법상 특별권력 관계인 공직자의 【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서울 마포구 굿피플 본사에서 아동·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지난 7일, '아트포미미술치료교육연구소(이하 아트포미)',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이하 답콕)'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이용기 회장, 아트포미의 유미 연구소장,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최근 아동·청소년 사이에서는 게임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뿐만 아니라, 도박, 마약 등 다양한 중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굿피플은 미술치료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심리 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인 '아트포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및 중독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운영하는 '답콕'과 손을 잡고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중독예방교육은 굿피플과 아트포미가 함께 제작한 '통합형 중독예방 워크북'을 활용하여, 오는 연말까지 울산 청량중학교, 대구 신기중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의 주요 교재인 통합형 중독예방 워크북에는 중독의 이해, 중독 선별검사 정보 등 아동·청소년 중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미술 활동을 통한 감정 표현 훈련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과 체험이 함께 이뤄지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교육을 총괄하는 아트포미 유미 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통합형 중독예방 워크북에는 미술 활동을 통한 감정 표현과 회복 탐색 과정이 담겨 있어, 학교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중독예방교육에 참여하는 봉사자 교육을 맡은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아동·청소년의 중독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예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현장에 교육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심리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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