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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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5회 작성일 2025-06-13본문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관내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센터 대강당에서 인문학 특강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끄는 아이로 키우는 법' 강의를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저자이자 응용인문연구소 소장인 한지우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관내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센터 대강당에서 인문학 특강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끄는 아이로 키우는 법' 강의를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저자이자 응용인문연구소 소장인 한지우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강의 내용은Outstanding한 인재들의 비밀로 인공지능(AI) 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깊숙이 다가왔고,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기에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는 것과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를 도구 삼아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인간과 AI가 협력하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심이었다.센터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린이집도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아이로 키우는 법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교육에 참석한 원장은 "인문학 강의는 원장교육에서 반드시 필요한 강의다. 어려운 주제인데 인문학 강의로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다. AI를 뛰어넘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어떤 아이들로 성장해야 하는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세상의 다양한 것들에 경이감은 느끼고 호기심을 갖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말에 더 귀 기울여주는 원장이 되야겠다"라고 말하며 인문학 특강에 만족함을 나타냈다.앞으로도 센터는 "원장님들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통 12일 경기 파주 임진강변에서 바라본 북한 초소 모습. 인공기와 대남 확성기 등과 소총을 멘 경비병이 보인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11일 전격 중지한 가운데 북한도 이른바 ‘귀신 소리’로 불리던 대남 소음 방송을 12일부터 중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방송은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지된 지 약 10시간이 지난 12일 자정 전후로 중지됐다. 지난해 6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로 윤석열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이 대남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대남방송은 우리 측 대북 확성기 방송이 뉴스, 음악, 날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송출하던 것과 달리 쇠 깎는 소리, 곡소리 등 기괴한 소음을 송출하는 방식이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중간 휴식시간을 포함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송출됐지만 대남방송은 접경지역 중 인구 밀집 지역이 있는 강화 등을 향해선 심야 및 새벽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불규칙적으로 송출됐다. 이에 주민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호응으로 접경 지역 주민들 고통을 덜어드리게 됐다”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상호 신뢰 회복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 내부에선 “북한이 긴장 완화 조치를 계속 이어갈지 확신하기 어렵다”는 신중론이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하루 정도 지난 상황이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북한은 방송을 중지하면서도 스피커 등 방송 관련 장비는 철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언제든 대남 방송을 재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앞서 북한은 2023년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선언하며 남북 관계를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했고,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매설 등의 물리적인 단절 조치를 해왔다. 이 때문에 이번 조치가 접경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를 넘어 남북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이재명 대통령 공약 중 하나인 9·19남북군사합의 복원 조치도 우리 정부가 선제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군사 합의상 적대 행위 금지 구역이었던 군사분계선(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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