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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4회 작성일 2025-04-23본문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경선에 나선 이재명(왼쪽부터), 김동연, 김경수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티브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2차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3일 유튜브로 중계된 경선 2차 토론회에서 ‘내란 종식 방법론’을 두고 견해차를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는 12·3 내란사태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조한 반면, 김경수·김동연 후보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개헌을 거듭 주장했다. 집권 뒤 최우선 과제로는 세 후보 모두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 문제 대응 등 경제 분야를 꼽았는데, 각론에서 차이를 보였다.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계엄,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면 반드시 처벌받고 평생 감옥에서 나오기 어렵구나’ 생각하게 해야 한다. 진상 규명을 명확히 하고 책임자를 철저히 찾아내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후보는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신속하게 특검을 임명하고 미진한 부분을 수사해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이 가장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공감했고, 김동연 후보는 “내란 세력 단죄가 내란 종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구체적인 내란 종식 방법에서 ‘개헌이냐 아니냐’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김경수 후보는 경제 불평등과 지역 격차를 해결하는 ‘사회 대개혁’과 함께 “평시에 계엄 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폐지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후보는 공직선거법 개정 등을 통한 ‘정치개혁’과 “제왕적 대통령제 승자독식 구조를 깨는 개헌”을 강조했다. 반면 이 후보는 “개헌을 그렇게 시급하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대통령 중임제와 기본권·자치분권 강화,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는 것, 결선투표제 도입 등 개헌은 해야 하지만,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것도 아니고, 개헌 헌법이 즉시 시행되는 것도 아니라 여유를 둬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박정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22일 오후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22일 오후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 Eco-조아용'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중학생, 어르신,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의미있는 콘텐츠를 체험하며 기후변화의 문제를 확인하고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배울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이곳에서의 배움과 영감이 실천으로 이어져서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2022년 다른 지자체 세 곳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는데,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미래세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더욱 더 노력해야 하자"고 했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콘텐츠를 라이브스케치, VR 체험, 그래픽 월(WALL) 등의 실감형 콘텐츠로 바꾸는 리모델링을 시작했다.시는 홍보관 1층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의 콘텐츠인 인터랙티브형 콘텐츠와 V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했다.탄돌이에 맞서 지구를 함께 지켜낸다는 내용의 'LED 월 애니메이션', 지구의 미세먼지·대기오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지구 LIVE', 퀴즈를 풀며 탄소 제로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태양·풍력·수력 에너지의 움직임을 통해 전기 생산 원리를 알아보는 '지구를 구하자-신재생에너지', 모형 자동차를 타고 산불 사이로 친구를 구하는 '기후 위기 극복 VR 체험' 등이 더욱 몰입감 있고 즐겁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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