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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친윤계' 5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에 합류했습니다.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 의원은 "거대 야당의 집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김 후보와 지향점이 같다"며 "'반이재명 연대'에 김 후보가 가장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했고, 이기기 위해선 뭐든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지지 선언 전 윤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는지' 기자들이 묻자 "이런 문제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김문수 후보 캠프에는 윤 전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 수행실장이었던 '친윤계'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도 합류했습니다.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친윤계' 5선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에 합류했습니다.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 의원은 "거대 야당의 집권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김 후보와 지향점이 같다"며 "'반이재명 연대'에 김 후보가 가장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했고, 이기기 위해선 뭐든 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지지 선언 전 윤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는지' 기자들이 묻자 "이런 문제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김문수 후보 캠프에는 윤 전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 수행실장이었던 '친윤계'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도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