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웅지펜션

이용문의

궁금한게 있으시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류필립(왼쪽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3회 작성일 2025-04-23

본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류필립(왼쪽부터)과 군조크루, 김시훈, 강현우, 양승호, 윤형빈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H-STAGE에서 열린 '2025 K-POP WEEK in HONGDAE'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K팝 위크 인 홍대'는 대형 공연장이 아닌 홍대 인근 여러 소극장에서 팬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깝게 호흡하고 교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4.23/뉴스1rnjs337@news1.kr 서울지역 한 빽다방 점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 “빽다방 권리금이 이렇게 큰 폭으로 떨어진 건 본 적이 없어요. 작년만 해도 매출이 4000만원 가까이 나와 권리금을 1억8000만~2억원까지 받을 수 있던 가게가 지금은 권리금이 절반도 안 되는데 계약이 안됩니다.”지난 21일 오후 서울의 한 주택가 건물 1층을 임차한 빽다방 매장은 손님이 적어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 매장은 주변에 주택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역도 가까이 있어 유동인구가 확보된 입지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 논란이 불거지면서 매출이 20% 가량 줄었다고 했다.인근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주변에 저가 커피 매장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매출이 정체되는 추세라 들었다”며 “최근 백종원 대표 논란이 일자 점주들이 매장을 양도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 사이에 저렴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인기를 끌던 ‘빽다방’이 흔들리고 있다. 매년 수백 곳씩 신규 점포를 출점하며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원자재 급등에도 소비자 판매가는 크게 인상하기 어려워 수익성이 악화하는 추세다. 특히 백 대표 인지도에 기대 홍보 효과를 크게 봤지만 최근 상황이 급반전되면서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우려하는 점주들이 많다. 그러면서 매장을 접거나 매물로 내놓는 점주들이 늘어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점포 거래시장에서 빽다방 점포 매물이 늘고 있다. 온라인 점포 직거래 플랫폼 아싸점포거래소에서 지난 22일 기준 매물로 나온 빽다방 점포는 23곳으로 집계됐다. 개인간 거래를 하거나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등 이 플랫폼을 통하지 않은 매물까지 합산하면 실제 매물은 수십 곳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봤다.명의를 변경하거나 가맹 계약을 해지한 점포도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빽다방, 컴포즈커피, 메가커피 등 저가 커피 매장 중 2023년 기준 명의를 변경했거나 계약을 해지한 점포는 총 128개로 2년 전(73개) 대비 75.3%가 증가했다.장사를 접으려 매장을 내놓은 점주들이 늘어난 것은 수익성 악화가 가장 크다. 원두나 우유 등 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