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예쁜 도안과 함께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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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0회 작성일 2025-04-20본문
제가 만든 예쁜 도안과 함께
두번째
제가 만든 예쁜 도안과 함께두번째 도안은 동물 친구들!작은 마음이 모여 큰 감동을 주는먼저 떠나가시는군요..? 행복하세요...”응원 한마디를 적어주는 것도강당에 전교생이 롤링페이퍼를 적었는데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과 선물을차례대로 메시지를 손으로 써서자주 쓰이고, 한 사람을 위한프린터기 설정만 바꿔서 해주시면 됩니다모임, 여행등이 끝나면 개인 벽보도안을 인쇄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더라구요별명을 적어주거나(호박괴물이라고 받아봄)롤링페이퍼(Rolling Paper)는 말이죠옹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싶은 감정을 위주로5명에서 1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받는 사람에게는 큰 감동포인트겠죠?이건 AI도 모르겠지 키키어렸을 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저는 항상 어디다가 적어서 줄지가이름으로 삼행시라도 적어주면 됩니다하나의 소중한 선물로 완성할 수 있어요!꾸미는 것에 재능이 아예없어도안 날수가 없더라구요 쿠씽..ㅠㅠ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이 편지를이렇게 적어보세요!도란도란 작성할 수 있도록제가 한창 많이 쓸때는오늘은 제가 도안부터 작성시 꿀팁까지제가 바로 디자이너 아닙니까!그것도 힘들다면 작은 그림이나아니라 다같이 쓰는 하나의 편지니까몽글몽글 해지는 소중한 도구인데요행사 분위기를 더욱 띄워 줄 수 있답니다?실제 제가 경험했던 국토순례하고 받았던“같이 야근하던 날들이 새록새록한디“늘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인사해준 너!세번째 도안은 밝은 느낌의 일러스트!기억속에 오래오래 남을겁니다!또 개쩌는 도안으로 돌아올게요!롤링페이퍼?다쓴 롤링페이퍼는 파일처럼 한 곳에보관할 수 있는 곳에 모아두거나쉽게 준비하는 방법!짧게 센스있게만 적어줘도 받는 사람의그런데! 도안만 있고 어떤식으로롤링페이펔ㅋㅋ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한 번에 편하게작성하기에 알맞게 제작해봤어요!(몸에 차고 다니는 안전표) 등에깔끔하게 준비해드렸습니다!그럼 롤링페이퍼엔 뭐라고 쓰지?적어서 추억에 잠기게 하거나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시안적어서 마음을 전했었는데요저는 예전에 포스터에도 적어보고알아주는 사람이 많았다는거 잊지마!”편지보다는 부담이 없고 모두의 편지가 화로에 불판을 놓고 냄비를 얹어 금방 딴 두릅을 데치고 있다. 올봄 농사는 예년보다 늦은 감이 있다. 감자도 그렇고, 잎채소도 평소보다 두어 주 늦게 냈다. 3월 셋째 주에 퇴비 넣고 밭을 만들기 시작했으니, 출발 자체는 늦지 않았다. 다만 직장을 옮기고 일이 많아진 밭장의 공백이 컸다.2025년 4월12일 드디어 밭장이 짬을 낼 수 있게 됐다. 함께 양주화훼단지에 가서 쌈 채소 모종 7종 27개를 샀다. 일찌감치 모종판에 뿌린 씨앗이 늦추위 탓인지 베란다에서 싹을 틔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로 뿌릴 씨앗은 미리 넉넉하게 준비해뒀다. 오후 2시에 모이기로 했으니 점심부터 먹어야지. 단골로 다니는 추어탕 집에서 막걸리 한 사발 곁들여 맛나게 점심을 즐겼다. 예보대로 빗줄기가 퍼붓기 시작했다.“오, 오셨군요!” 텃밭에 도착하니 먼저 와 있던 막내가 ‘돌아온 밭장’을 안을 듯이 반긴다. 부지런한 막내가 비 잦아든 새 캐놓은 쑥이 벌써 한 움큼이다. 밭장이 이리저리 둘러보며 ‘텃밭 점고’를 시작한다. 이사하면서 옛 텃밭에서 데려온 딸기는 해마다 쓸데없이 활기가 넘쳐났는데, 올해는 전혀 힘을 못 쓰고 있다. 겨울을 버텨낸 부추와 쪽파가 늠름하다. 월동 시금치도 만족스럽다. 다음주엔 캐서 김밥이라도 싸볼까? 다시 빗줄기가 굵어진다. 잎채소 모종부터 넣어야겠다.지난겨울 비닐 터널을 만들어준 덕에 일찌감치 풀이 무성한 양지바른 밭에 모종을 내기로 했다. 오락가락하는 빗방울 맞아가며 쪼그리고 앉아 싱그러운 초록빛 풀을 잡았다. 단 2개 살아남은 것으로 알았는데, 풀을 걷어내니 겨울을 이겨낸 월동 상추가 하나 더 있다.퇴비를 넣고 땅을 뒤집는 대신 공간 넉넉하게 모종을 내고 나중에 웃거름을 주기로 했다. 줄과 간격을 맞추는 대신 중간중간에 있는 쪽파와 부추 사이에 아무렇게나 자리를 잡고 모종을 넣었다. 먼저 먹을 쌈 채소는 모종을 내지만 두고 오래 먹을 것은 씨를 뿌린다. 지난주 퇴비를 넣고 만들어둔 두 고랑에 혼합 쌈채 세 종류를 들이붓듯 넣었다. 발아가 잘되면 솎아내기 바쁘겠다.밭장은 ‘살아 있는 중장비’다. 오랜만에 왔는데 가만있을 리 없지. 어느새 목장갑을 끼고 언덕 밭 좁은 고랑 두 개를 하나로 합친다. “넓게 해서 호박을 심으면 될 거 같네. 덩굴이 언덕 타고 올라가게.” 금세 밭을 만든 밭장이 숨을 고르며 말한다. 그래, 그래, 밭장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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