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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인물관계도원래는 꽃선비 열애사 이후 다시 부활한 훨화극 첫 작품으로 편성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내부 사정으로 금토극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사왜곡으로 조기 종영한 조선구마사 이후 4년 만에 방송되는 퇴마 사극이라는 점도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서얼 출신의 검서관. 악신 강철이에게 빙의되는 사내.SBS 드라마타고난 약골에 몸 쓰는 일엔 영 젬병이지만 호리호리한 큰 키에 맑고 빼어난 얼굴을 가진 아름다운 사내. 비록 한미한 잡직에 불과하지만 학문에 비상하고 세상을 보는 시선 또한 깊고 날카로워 왕의 총애가 남다르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왕이 나라를 발칵 뒤집을 개혁 정치를 위해 이를 갈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왕의 어심에 가까이 있는 자가 바로 윤갑이라는 것을. 궐내 정적들의 표적이 된 윤갑은 두렵고 또 두렵지만, 왕을 위해서라면 이깟 목숨 따위 버려도 좋다 생각한다. 그런데 원자가 몹쓸 병에 걸리며 왕의 개역과 자신이 꿈꿨던 세상이 모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여리를 애체장인으로 궐로 들이기로 한다.그런데 이제 겨우 8살 되 어린 원자가 죽은 아버지와 똑같이 광증에 걸렸고, 아들까지 죽게 만들지 모른다는 공포가 엄습해오지만 왕이기에 음사를 행할 수는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충직한 검서관 윤갑이 죽다 살아나더니 궐내에서 괴랄한 행각들을 벌이기 시작하고. 비극적인 가족사 속에서 죽이고 죽여왔던 그의 사사로운 감정들이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귀궁금토 귀궁 드라마 등장인물관계도부터귀궁 드라마 출연진만신 넙덕의 하나뿐인 손녀. 조모의 신기를 이어받아 장차 큰 무당이 될 거라며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더랬다. 그랬던 그녀의 운명은 13년 전, 악신 강철이가 자신의 승천을 위해 여리의 몸을 노리면서 뒤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넙덕이 여리에게 준 경귀석 때문에 잔뜩 약이 오른 강철이 여리의 삶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할머니까지 숨을 거두자 그녀는 무너져 내렸다. 강철이 그놈 짓이다. 그 망할 놈의 악신이 기어이 할머니까지 죽인 것이다!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개혁군주문무를 겸비한 지독한 노력파 천재형 군주.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척신들과 피비린내 나는 정치 싸움을 벌이며 파격적인 개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는 선왕의 비극적인 죽음을 기억한다. 아버지를 그리 만든 배후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면서도 개인적인 원한에 사로잡히기보단 대승적 마음으로 모든 것을 덮는 쪽을 선택한다. 왕은 사사로운 감정을 가지는 인간이 아니어야 하므로.이무기 강철이육성재, 김영광스스로 무당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 장인으로 살며 풍파 없이 사는 것이 그녀가 바라는 소박하고 평범한 삶이다. 그러나 첫사랑에다 왕의 검서관이었던 윤갑의 몸에 강철이가 빙의되고, 원치 않게 지독한 악귀인 팔척귀의 표적이 되며 왕과 나라의 운명에 깊게 얽혀들게 된다.연출 - 윤성식, 김지연 | 극본 - 윤수정보물섬이 끝나고 새 금토드라마가 방송되는데요. 후속작인 귀궁 등장인물관계도부터 원작, 몇부작 등 정보는? 글을 올려봅니다. 금토극 강자로 자리 잡은 SBS가 보물섬의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받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우선 귀궁 드라마 속 출연진 & 등장인물부터 살펴봤는데요.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님이 캐스팅되셨습니다.몇부작 - 16부이정김지훈원작 몇부작 정보는? 출처 -SBS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를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오래전, 서얼이라는 신분의 한계에 부딪혀 산에서 나무나 하며 끼니를 해결하던 때, 훗날 나라에서 귀히 쓰일 몸이니 책이나 보라며 당돌하게 한마디 하던, 유난히 눈만 커다랗던 어린 여자애. 자신처럼 철저히 혼자였던 그 애가 안쓰럽고, 당당히 맞서는 기개가 대단해 매번 시선이 갔던 아이였다. 조모인 만신 넙덕보다 더 큰 무당이 될 거라 인근 마을까지도 명성이 자자했던 아이였으니, 분명 원자를 구하고 왕의 대업에 일조할 수 있으리라.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윤갑의 몸에 빙의된 악신.장르 - 가상역사극,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퇴마, 액션, 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