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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방에 침대도 하단 프레임만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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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8회 작성일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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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방에 침대도 하단 프레임만 맞추고 저렴한 제품을 올려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기침대 없이 저랑 아기는 바닥에서, 남편은 침대에서 한 집 한 공간에서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으로 지내다보니 불편함만 쌓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고민과 의논 끝에 패밀리 침대로 바꾸기로 했어요. 어차피 아이가 좀 큰다고 해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같이 잘거고, 방을 꾸며줄 뗀 싱글만 떼서 프레임에 올려주면 되니까 나쁘지 않겠다 싶더라고요. 그렇게 패밀리 스타일로 침대를 바꾸기로 하고 직접 보러 가기 위해서 매장을 찾아보았는데요.온라인상에서도 의견이 많이 갈렸지만, 최근 가구를 구매했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국내 제품들은 아무래도 거품도 살짝 있고 메이저 브랜드가 독식하는 구조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몇년 전에 유해 물질 관련하여 큰 사건이 터진 것도 걸리고 해서 글로벌 회사의 상품들로 눈을 돌려보라고 조언을 받았어요. 마침 친구가 해외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가구점인 더홈갤러리를 알려주길래 구경하러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곳이더라구요.하지만 제가 찾던 매트리스브랜드 존을 별도로 꾸며놓은 곳이라 걸리적거리는 거 없이 체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보통은 자신들이 주력으로 하는 몇몇 제품들만 판매하거나, 품목이 다양하다고 해도 두 세개 정도에만 그치는 곳과 비교하면 일단 모델 폭 자체는 상당히 넓은 편이더라구요. 구성도 손님들이 체험하기 좋게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메모리폼 회사인 템퍼페딕과 밀리, 스프링 위주의 제품을 만드는 씰리, 굿드림, 썰타 등 글로벌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회사 제품들이라 전반적으로 품질이 떨어진다거나 흠잡을 곳이 없었어요.매장에 있는 여러 제품을 확인하며 밀리로 골라놨고, 남은 고민은 프레임을 어떻게 할까였는데요. 아쉽게도 패밀리 침대는 진열된 게 없더라구요 ㅠㅠ 제가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고 친구가 매트리스브랜드를 확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줬으니 당연히 제 탓이었죠. 사실 우리는 이런 프레임을 생각하고 있었다 라고 말씀드리니 다행히도 그날 바로 실물 확인은 어렵지만, 카달로그를 보며 주문 제작을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료들을 보며 구상을 해봤는데요. 당연히 높이는 바닥이랑 딱 붙어있는 정도일거고, 싱글과 퀸 사이즈를 가로로 붙여서 사용하는거니까 공간을 차지하는 거추장스러운 스타일은 또 피해야 하고 신경쓸 게 은근 많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아이가 다치지 않고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어야 하는지라 살짝 까다로울 수 밖에 없었는데, 다행히도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오가닉 소재에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진 패브릭파티션에 튼튼한 저층 평상형으로 되어 있는 프레임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템퍼와 밀리, 이 둘은 같은 내장 구성으로 매트리스를 설계하는 곳이라 그런지 닮은 부분이 꽤나 많았는데요~ 하지만 브랜드가 다른만큼 그 차이점도 분명 존재했어요. 다른 설명을 떠나 매니저님은 메모리폼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MILY 제품을 체험해본 뒤 생각을 바꾸는 분들이 꽤나 많다고 하는데요~ 특정 소비층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체험감을 위해 연구를 하기 때문이라 하네요! 일단 정온 효과가 있는 폼과 장치가 들어가있었어요. 말 그대로 온도가 이리저리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켜준다는 말인데, 사실 저는 갑자기 무슨 설명을 하시는건지 못 알아듣겠어서 고개를 갸우뚱 했었거든요.. 그러자 따로 정보를 찾지 않고 온 사람인걸 알아차리고선 눈높이 교육을 해주셨답니다 ㅎㅎ오염도 잘 안되고, 먼지도 안날리기 때문에 관리까지 편한 프레임으로 결정하고 나니 그제서야 왜 지금까지 밤마다 바닥에서 생활을 한거지 싶더라구요 ㅎㅎ 얼른 배송 받아 가족 모두 함께 꿀잠 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메모리폼 매트리스브랜드 쿠션감은 물렁물렁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델별로 그 강도는 물론이고 두께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취향을 찾을 수 있겠더라구요. 보통은 목이나 어깨가 자주 결리거나 아프신 분들은 약간 하드함이 있으면서 압력을 균일하게 조절해줄 수 있는 스타일이 숙면과 신체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데 더 좋다고 해요! 물론 케바케라는건 어디든지 존재하니 꼭 누워보고 결정하는 건 필수이고요 ㅎㅎ 저희집은 특히나 아직 아기가 어리니깐 푹신한 상품보다는 하드한 쪽이 몸을 제대로 가누기 어려운 상태에서는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네요.그날 본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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