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오래 돌리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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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8회 작성일 2025-04-19본문
절대 오래 돌리면 안 돼요. 딱! 말랑해질 정도가 좋더라고요.흑임자인절미는 쌀가루를 내지 않고 통쌀을 찐 다음, 절구치듯 빚어낸 방식이라 쫄깃함이 다르더라고요. 여기에 충북 노은면의 백옥찰 찹쌀을 사용했기 때문에, 찰기가 아주아주 제대로 살아있어요.속에는 흑임자와 흰강낭콩을 백년화편만의 황금비율로 배합한 까만 앙금이 들어있는데요,그냥 실온해동해 먹어도 맛있지만, 전자레인지에 10초~15초 정도 아주 살짝만 돌리면 말랑함이 극대화돼요!방부제, 착색료, 유화제, 산도조절제, 구연산, 잔탄검 등 일체의 화학첨가물 없이 순수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니까~ 믿고섭취할 수 있고,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겠어요.흑임자 특유의 텁텁함 없이, 고소한 맛만 쏙쏙 살아있는 맛이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할 수밖에 없어요.든든하고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 그리고 말랑함이 살아있는 건강한 떡을 찾는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백년화편 밥알흑임자!! 밥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이거 왜 이렇게 말랑해? 놀랐다니까요.백년화편은 대한명인 김명희 선생님이 1996년에 창립한 떡 전문 브랜드로, 식품분과 이바지떡 부문 제10-311호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떡장인이 운영하는 곳이에요.[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수 지역, 이른바 '장수벨트'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호남 지역 4개 군인데요. 이곳에 사는 어르신들이 모여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잔치가 열렸습니다. 윤지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리산 자락을 따라 흐르는 섬진강. 그 곁에 자리한 구례, 곡성, 순창, 담양은 오래전부터 장수의 땅으로 알려졌습니다. 풍부한 산나물과 약초, 깨끗한 공기와 물. 이런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장수의 비결로 꼽힙니다. [김병한 / 전북 순창군 유등면 : 진짜 물이 좋아. 강천산에 있는 물을 지하 3천 미터에서부터 끌어온다고 하던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100세 이상 장수 노인 분포도가 높은 국내 상위 10개 지역을 조사했더니, 절반 이상이 순창을 비롯한 호남 지역이었습니다. 이런 장수촌에 사는 어르신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03년 4개 지방자치단체가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만든 뒤 해마다 돌아가며 '100세 잔치'를 벌이는데, 올해는 순창에서 열렸습니다. 잔치에선 어르신들의 장수 비결을 생생하게 담아낸 마당극이 펼쳐졌습니다. [설승규 / 전북 순창군 구림면 : 늙은 사람들 이렇게 많이 모셔놓고 이렇게 잔치 오니까 좋죠.] 순창군은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복지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승구 / 순창군 건강장수과장 : 건강한 생활을 위해 목욕비 지원과 노인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노인 일자리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닮은 삶, 그 안에 숨겨진 장수의 비결은 고령 사회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YTN 윤지아입니다. 촬영기자; 최지환 화면제공; 순창군청 디자인; 우희석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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