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와 그의 동
저명한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와 그의 동료이자 연인 엘리 새틀러 박사, 그리고 수학자 이안 말콤 박사 등으로 구성된 답사팀은 이슬라 누블라에 도착해 존 해먼드 회장의 환대를 받으며 섬을 둘러보는데, 살아 있는 공룡을 복원해 놓은 놀라운 광경에 넋을 잃고 맙니다. 처음에는 압도적인 공룡의 모습에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던 답사팀이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인위적으로 공룡을 재창조한 행위에 점차 의구심을 품기 시작합니다. 해먼드 회장은 그런 답사팀에게 공룡은 모두 암컷이고, 인젠에서 공급하는 먹이를 통해서만 생존에 필수인 특정 영양분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개체수를 통제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냅니다.리처드 애튼브러: 존 해먼드 역지금까지 영화 <쥬라기 공원> 1편 정보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이 영화는 마치 꿈같은 상상력을 스크린을 통해 실감 나게 표현하여 영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북미 박스오피스: 4억 421만 달러개봉: 1993년 6월 11일 (북미)쥬라기 공원 결말쥬라기 공원 (1993)앨런의 동료 학자이자, 친구이며, 연인. 평소에는 온순하고 부드러운 성품이지만, 어떤 일에 한 번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여장부 스타일.B.D. 웡: 헨리 우 역쥬라기 공원 3 (2001)Jurassic Park영화 쥬라기 공원 1 출연진아리아나 리처즈: 렉스 머피 역평소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던 그랜트 박사는 어느새 머피 남매와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며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어떻게든 통제실로 돌아가기 위해 드넓은 테마파크를 헤매게 됩니다. 통제실에서는 그랜트 박사 일행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시스템을 복구하려고 노력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자, 해먼드 회장은 모든 시스템을 리부팅하는 결단을 내립니다. 다행히 리부팅 후 시스템이 돌아오긴 했는데, 시설 방어벽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통제실 외부에서 수동으로 스위치를 켜야 했습니다. 단순한 작업이지만 리부팅을 하는 동안 통제실 주변 방어벽의 전력도 끊어졌고, 그 틈을 타 벨로시랩터 무리가 난입한 상태였습니다. 영리하고 포악한 벨로시랩터들은 스위치를 켜려던 인젠 직원 두 명을 사냥하였고, 그들의 희생 덕분에 새틀러 박사가 스위치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합니다.거대 기업 인젠의 창업자. 테마파크 쥬라기 공원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여 모든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 스포일러 주의국내 등급: 12세 관람가◀ VCR ▶"그날따라 또 바람이 셌어, 상당히. 태풍급이라, 그때가.""이거 심각하다, 진짜. 오! 오! 오! 이거 차에…"[조쌍규/경남 산청군 시천면 주민] "집 쪽으로 확 넘어오는 거야, 불이. 그래가지고 막 보니까 얼마 안 지나서 막 다 번져버리네. 불이 날아다녀, 날아다녀."[이분경/경북 영덕군 지품면 주민] "말하니까 아직도 벌벌벌 떨린다. 막 불안해. 여기 가슴이 저릿저릿하고." [김강두리/경북 영덕군 지품면 주민] "벌렁벌렁 뛴다고요."[이분경/경북 영덕군 지품면 주민] "얼마나 놀랐는지. 불덩어리가 막 튀니까 정신이 없지."[김차랑/경북 안동시 풍천면 주민] "지금 싹 다 타버리고 뭐 쓸 것도 한 개도 없어요. 다 폭삭 다 타가지고 내려 앉았잖아. 참 살 길이 막막해요, 앞으로."■ '이런 산불은 처음'◀ 이휘준 ▶안녕하십니까, 이휘준입니다.역대 최악의 산불이었습니다.오늘 스트레이트는 영남 지역을 초토화시킨 이번 산불의 피해를 살펴보고, 우리의 대응 체계를 점검합니다.임명찬, 이지수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임기자, 먼저 산불 피해 현황부터 알아볼까요.◀ 임명찬 ▶네, 직접 찾아간 화재 현장은 전쟁터와 다름없는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산불이 어떻게 경남과 경북을 할퀴고 갔는지 취재했습니다.◀ VCR ▶영남권 여기저기에서 산불이 이어지던 지난달 말.22일엔 경북 의성군에서도 3곳에서 동시다발로 산불이 났습니다.그중 안평면 괴산리에서 시작된 불이 심상치 않았습니다.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었습니다.[김정호/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 이장 (3월 24일)] "남자 한 분하고 여자 한 분이 헐레벌떡 뛰어 내려오더라고요. 그래서 밑에 가서 차량이라든지 번호라든지 다 확인하고 절대 현장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불은 바람을 타고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번졌고, 1시간 반 뒤 인근 마을에 첫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오후 1시 18분에 발령된 산불 대응 2단계는 3시간여 만에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김성인/경북 의성군 안평면 주민 (3월 22일)] "(안평에서) 불 올라오는 거 보고 이쪽(집 밑 다른 야산)에 불씨가 날아와서 붙어버렸어."[신순자/경북 의성군 의성읍 주민 (3월 22일)] "(내 집은 괜찮은지) 잘 몰라요. 지금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기도 궁금하고 죽겠습니다."불길이 고속도로 바로 옆까지 접근하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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