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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나오는 양파부추절임을 해 고깃집에서 나오는 양파부추절임을 해도 좋아요그 이후엔 채소에서 나온 물로 맛이 심심해져요맛은 당연히 암양파가 좋아요!뜨거운 열기로 인해 물기도 금세 날라가요세로로 길쭉한 게 숫양파인데요0.5L 용기에 채울 수 있는 정확한 양을 가늠해보려고20~30여 분 지나면 채소들의 숨이 죽어 여유 공간이 생기는데요1. 유리용기는 뒤집어서 찬물부터 넣어 열탕소독을 해요중국집에서처럼 볶은 춘장에 찍어 반찬으로 먹곤 하네요양파장아찌가 나오곤 하죠몇 년 전까지만 해도안전하게 오래오래 드실 수 있어요지금은 바로바로 만들어 먹다 보니길게는 일주일 이내에 소비할 양인데요오늘 소개해드릴 양파장아찌는 소량 만들어 바로 먹는 레시피라함께 곁들여 먹기 딱이에요~ 딱~!그밖에도 남은 장아찌물은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들 때나반을 못 먹고 결국엔 버리게 되더라고요녹두전으로 유명한 광장시장 순희네에서 이 양파장아찌를 맛 본 이후장아찌용 햇양파 1망 사다가 만들어선 쟁여 먹곤 했었는데요양파2개(230g), 양배추35g,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지금 한창 맛있는 햇양파로 간편하게 만들어보세요~오늘의 레시피로 정착할 수 있었는데요양파를 썰어놓은 통에 간장, 식초를 병째로 콸~콸~저희는 이맘때면 양파를 썰어놓아저희집에선 만두를 먹을 때나 부침개를 먹을 때장아찌용으로는 1회까지는 재활용이 가능하더라고요다른 재료로 대체해도 좋아요각종 부침개는 물론 만두나 순대, 튀김류에 곁들여도 깔끔하니 참 좋아요(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모습이죠)장아찌물을 원래의 방법처럼 끓여서 바로 부어주면5. 용기에 준비한 채소들을 고루 고루 꾹꾹 눌러가며 담아요장아찌물: 양조간장1/4컵, 식초1/3컵, 매실청1/3컵사진에서처럼 동글동글하면서 가로로 넓적한 게 암양파저는 순서를 바꿨는데매운 맛도 덜해 생으로 먹기에도 부담없고요 준비하실 재료소독을 마친 용기는 집게로 꺼내 물기를 털어준 다음만두나 순대 찌기 전에우연히 지켜본 현장 모습에서언제부턴가 냉장고 구석에 방치되어 있다가바로 먹는 건 장아찌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는구나!햇양파는 사진에서처럼 하얗고 껍질이 얇아요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요미리미리 뽑아내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한 번 더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요신기하게도 양파는 쌈장보다 춘장이 맛있더라고요~ㅎ아니면 (끓이지 않은 상태에서) 소주를 추가해도 좋고요수분이 많아 아삭함이 뛰어난데다장아찌물 재료는 1:1:1에서 기호껏 조절하세요~그 맛에 반한 딸내미로 인해 만들기 시작했는데요하지만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담그는 방법이라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어 좋고장아찌물까지 알뜰하게 모두 먹을 수 있다는 게부침개나 전 집에 가면 전을 찍어 먹는 용도로연겨자도 살짝 풀어주면 굿~!많은 양을 담글 경우2.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먹기 좋게 하나하나 분리해요무침 양념장에 섞어 사용해도 좋고요저는 이날 오이피클과 함께 만드느라 열탕소독을 했지만햇양파가 나오는 철이라몇번을 리필해 먹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고요~ㅎ4. 고추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이때 깨달았죠~빈대떡이나 만두 포스팅 때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곤 했었는데채소를 담은 용기에 부어요장아찌물을 먼저 담은 다음 채소들을 담아도 좋아요촬영용으로 양파장아찌 한 종지 만들어봤어요부침개 반죽하기 전이전에 만들어 먹고 남은 장아찌물을 끓여 보관했다가어쩌다 하나씩 끼어있곤 하더라고요똑바로 놓아 물기를 말려줘요꽃대가 올라오는 숫양파는 상품성이 없기 때문에제일 좋더라고요~끓이지 않아도 되니 편하고!양파 제철을 맞아 정식으로 소개해드릴까 해요에궁;; 아까비~~~냉장고에 한자리 차지하다가 결국엔 버려지곤 했었는데6. 분량의 장아찌물 재료를 준비해장아찌물 남은 것 버리기 아깝잖아요저희는 짧게는 당일 고깃집에서 나오는 양파부추절임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