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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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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0건 조회 8회 작성일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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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임 지명을 비판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된 거로 착각하고 있는 건 본인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대표는 한 대행이 대통령이 된 줄 착각하고 있다며 겁박하지만, 헌법은 '이재명 집안 가훈'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법은 재판관 임기가 끝나기 전 후임자를 지명하라고 명시하고 있고 앞서 헌재가 마은혁 재판관 관련 사건에서 재판관 임명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무라 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동안 재판관 9인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드높여 온 게 민주당과 헌재였다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는 식의 내로남불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가 20일 이내에 보고서를 보내지 못하면 헌법재판관은 임명된다며 만일 민주당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실행에 옮긴다면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양.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겨울 폐사한 산양 수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산양은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다. 또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사이테스) 부속서Ⅰ(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국제 거래에 영향받거나 받을 수 있는 종)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기도 하다.10일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겨울(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당국에 폐사(멸실) 신고된 산양은 31마리였다. 산양 '집단폐사 사태'가 벌어진 그 직전 겨울(2023년 11월∼2024년 3월·785마리 폐사 신고)에 견주면 25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과거 겨울 폐사 신고된 산양 수를 보면 2019∼2020년 31마리, 2020∼2021년 21마리, 2021∼2022년 25마리, 2022∼2023년 27마리 등이다.지난겨울 폐사한 산양 수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온 점은 2023∼2024년 겨울 집단폐사를 당시 기상 상황으로 인한 이례적인 사태로 보는 분석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2023∼2024년 산양 집단폐사 사태를 두고 당국은 산양 주 서식지 강원 산지에 눈이 녹았다가 얼길 반복하며 오래 쌓여있던 점을 주원인으로 보며 환경단체들은 눈에 더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울타리가 영향을 줬다고 주장한다. 겨울철 산에 눈이 쌓이고 얼어 지면을 덮으면 산양 같은 초식동물은 풀을 먹을 수 없게 된다. 특히 산양은 다리가 짧아 눈이 쌓여있으면 움직일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산양은 눈이 25∼30㎝ 쌓인 경우 걷는 것을 피하고, 35㎝ 이상 눈이 쌓였을 땐 눈 위에 자국을 남기며 어색하게 움직이며 적설이 50㎝ 이상이면 눈에 묻혀 허우적거린다.정부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대책도 지난겨울 폐사한 산양이 급감하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은 산양 주 서식지에 먹이급이대 80곳과 쉼터 22곳을 조성해 총 2만2천여㎏의 먹이를 공급했다. 또 산양 서식지 중 인제·고성·속초권역에 특별순찰대를 투입, 월평균 160회 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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