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꽃대가 모두 피면 볼만할 것 같아요.꽃 보여주기를 기대하는데#즐거운식생활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날오잉~~꽃대 더 올라와서아래쪽 꽃봉오리가 더 피어나면아직 제대로 된 꽃모습이 아니에요.키우는 환경에 따라서 꽃모습이 조금씩 다르기에그때 분양을 함께 받았던 3종에 유일하고 꽃 확인을 못했던 블루연이제라늄 블루연은 작년 3월에 분양을 받았어요.#장미모습보여주길모두 활짝 피어주면두 번째 꽃대도 이렇게 올라와서 꽃이 피고 있어서다음엔 더 멋지게#제라늄블루연예쁜 제라늄인데꽃 인심이 야박한 제라늄은 아닌듯한데꽃을 보여주지 않아서 삽목도 여러 번 해서 이미 보험이도 있고어떤 모습을 해줄지 기대하게 해요.#아메리카블루육종가장미 모습을 하고 있던데첫 꽃 기록 마무리합니다.드디어 1년이 넘어 꽃을 보여줍니다.잎만 가득해서 풍성해지면 정말 멋스러운 모습 될 것 같아요.지금은 살짝 꼴뚜기.첫 꽃을 왜 이리 늦게 보여준 것인지.그 미모를 제대로 보고픈데 알 수가 없네요.점심은 행복 가득한 시간이 되길~~~꽃을 늦게 보여준 게 미안했나 봅니다.수형은 참 볼품이 없어요.그때 기록을 할까 했는데#베란다가드닝곁가지 많이 만들어서#한국제라늄꽃대 위로 싹둑 잘라서 더 이상 키 키우지 않게 해줘야겠어요.여름이 오기 전에첫 꽃이 피니 더 기다리지 말고 우선 기록부터 하자 하고#제라늄첫꽃도전~~~~더 예쁘게 핀 모습을 기대하며그냥 모체는 그대로 이 크기에서 탑수나 제거해서#변종제라늄제라늄 블루연 첫 꽃 피다.다음 꽃대는 아직 보이지 않아요.오래 기다리게 했으니 제발 보여주기를~~조금 더 탑수를 살펴보다가 잘라도 될 정도 되면곁가지 유도해서 좀 풍성 모드나 만들 수 있을 좋겠어요.그때쯤엔 내가 기대했던 미모를 보여줄는지.꽃볼은 작지 않아서블루연이 예쁘게 제대로 피었을 때는 이미진 민준세무회계 대표(51)는 매 주말 등산하고, 골프 치고, 사이클 타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때 회계법인에서 밤잠도 못 자며 일하며 살던 삶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사는 삶이 너무 행복하다. 이미진 대표가 사이클을 타고 있다. 2020년부터 사이클을 탄 그는 코어 근육이 좋아져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사라졌고, 골프 드라이버 비거리도 늘었다고 했다. 이미진 대표 제공. 이 대표는 회계법인에 다니다 업무 스트레스로 동료 여 회계사 2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뒤 자유를 찾아 떠났다. 은행에서 잠시 일하다 2011년 개인 사무실을 열었다. 그때부터 스포츠 등 운동에 관심을 가졌다. 골프를 시작했다. 산에도 올랐다. “그 무렵 제 친구의 오빠도 업무 스트레스로 운명하는 일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그 친구와 ‘우리라도 건강하게 살자’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죠. 처음엔 집 근처(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모산과 남산, 쳥계산부터 올랐죠. 나중엔 관악산, 북한산, 검단산, 예봉산 등으로 넓혀 나갔죠. 산이 주는 혜택이 많았어요. 운동도 됐지만 산속에서 온몸으로 느끼는 자연은 저에게 생기를 줬죠. 나무, 꽃, 개울, 바위…. 정상 정복의 성취감도 엄청났죠.” 이미진 대표가 4월 1일 제주 한라산에 올라 백록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미진 대표 제공. 이 대표는 여성 회계사 모임 등 3개 산악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한때 ‘내려올 거면서 왜 올라가느냐’고 했던 그가 등산 마니아로 변한 것이다. 그는 “죽지 않으려면 산을 타자고 해서 모인 동호회도 있다. 각 동호회에서 한 달에 1회씩 산에 오른다”고 했다.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 한라산 등반도 다녀왔다. 그는 “개인적으로 한라산이 가장 좋다. 오를수록 이국적이라 마치 화성에 간 느낌이 든다”고 했다. 평소엔 수도권 산을 당일치기로 오르고 1년에 1~2차례 일정을 잡아 지리산과 설악산, 덕유산 등 전국의 명산도 오르고 있다. 한라산만 10여 차례 올랐다. 등산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산은 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