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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제작진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최여진은 억울한 부분에 대한 해명과 결혼에 대한 지지를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현재 통화대상이 전처로 밝혀졌음에도 부정적 반응이 큰 상황이라 방송을 통해 여론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온앤오프] 출연 당시 최여진은 "많은 사람들이 5(일)도(시) 2(일)촌 생활을 하는데, 저는 2(일)도(시)5(일)촌 (생활)을 하고 있다. 일이나 약속이 있지 않고서는 가평에서 운동을 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생활하고 있다. 이곳은 인간 최여진의 생활이 가능한 곳이다. (김재욱 부부에 대해) 내게 엄마, 아빠 같은 분이다. 하루 세 끼를 같이 먹는 식구다."라고 말한 바 있음.동상이몽2 최여진 예비 남편 김재욱 전처 등판 불륜설 해명그러자 제작진은 "모든 내용이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냈고, 24일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엔 김재욱의 얼굴을 숨긴 채 그간 불거진 루머로 인해 힘들어하는 최여진의 모습을 비췄는데, 이때 등장하는 통화 목소리가 바로 전처.2022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던 모습최여진이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해왔던 돌싱 남친이 2020년 7월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 함께 출연했던 수상스키 감독 김재욱으로 밝혀지며 두 사람의 불륜설이 일었는데요. 여기에 [동상이몽2] 합류소식이 전해지며 제작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까지 생겨났습니다.[김화빈 기자]▲ 99개 여성·인권단체들이 모인 '윤석열 OUT 성차별 OUT 페미니스트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전날(3일)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만장일치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화빈 99개 여성·인권단체들이 모인 '윤석열 OUT 성차별 OUT 페미니스트들'은 12.3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의 파면은 성평등 민주주의의 출발"이라며 헌법재판소(헌재)에 만장일치 파면을 촉구했다. 이들은 3일 오전 11시 30분 헌재 인근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응원봉이 빛나던 여의도 탄핵 광장, 연대의 역사가 새로 쓰인 남태령, 눈 맞으며 키세스 전사가 되었던 한강진 등의 광장에는 언제나 페미니스트들이 있었다"라며 "위기마다 존재했던 여성들은 이번에도 가장 먼저 거리에 나서 광장을 지켜내 파면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들은 "헌재가 헌법을 기준으로 판단했다면 윤석열 파면 외에 다른 답은 없다"라며 "페미니스트 주권자의 이름으로 윤석열 파면을 요구한다. 헌재는 헌법과 민주주의에 따라 전원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강조했다."자중하며 결정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가해자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시절인 2022년 3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을 나서 점심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제원 비서실장.ⓒ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기자회견에선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애도한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경희 정의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며칠 전 한 여성이 9년이나 참고 참았던 권력형 성범죄 피해 사실을 드러냈는데, 피의자(장 전 의원)는 범죄 사실을 부인하다가 명백한 증거가 드러나자 극단적 선택이라는 무책임한 선택을 함으로써 그 후과를 피해자가 감당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와중에 윤 대통령은 피의자의 장례식장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보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고 했다"며 "자중하며 겸허히 헌재 결정을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전형적인 가해자 지지 행위를 하고 나서는 것만 보아도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