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에는 아래쪽 일방통행 쪽으로 살짝살짝 공간이 나기도 하던데요. 주말에는 그냥 맘 편히 거리가 있더라도 조용한 곳에 주차를 하고 벚꽃 구경하면서 이곳 데크까지 오는 게 훨씬 편하고 벚꽃 구경도 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 역시 멀리 주차를 하고 벚꽃 구경하면서 데크까지 갔고요.위, 아래 일방통행로 사이에 데크가 있다데크에서 바라본 쌍계사십리벚꽃길(3월 31일 풍경)여하튼 진해 벚꽃과 더불어 경남의 대표적인 벚꽃명소인 하동 쌍계사 벚꽃도 지금 거의 절정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쌍계사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준비한 올해 2025년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아쉽게도 취소가 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지난주 전국 여러 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극심한 피해가 이어졌는데요. 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 지역 지리산 자락까지 번졌지요. 화개 장터 지역 자체는 산불 피해가 없지만 이런 재난 상황에 축제가 열린다는 건 무리이겠죠. 따라서 올해 2025년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아쉽지만 열리지 않습니다. 평소 쌍계사 벚꽃과 더불어 화개장터 벚꽃축제까지 즐기는 이라면 알고 방문 바랍니다.#경남벚꽃명소#하동벚꽃길#쌍계사십리벚꽃#하동실시간개화상황#하동실시간벚꽃#하동벚꽃#하동봄여행#하동벚꽃축제#화개장터벚꽃축제데크에서 바라본 쌍계사 벚꽃길(3월 31일 모습)자, 지금까지 실시간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쌍계사 십리벚꽃길 개화시기 개화상황 그리고 화개장터 벚꽃축제 소식까지 살펴봤는데요. 올해 화개장터벚꽃축제는 아쉽지만 지난주 산불 탓에 취소가 되었고 3월 31일 현재 쌍계사 벚꽃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벚꽃길 구간구간 벚꽃엔딩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참고 잘 하셔서 화창한 4월 봄날 모두 인생 여행, 인생 사진 담길 바랍니다.쌍계사 십리벚꽃길 덱(3월 31일 방문)3월 31일 쌍계사 십리벚꽃길 모습봄날의 하동 쌍계사 벚꽃길(3월 31일)어떠셨는지요? 3월 31일 현재 거의 만개 수준입니다.이 데크로는 위, 아래 양쪽 모든 도로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단 데크 주위로는 주차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쌍계사 화개장터 벚꽃 시즌에는 주차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이 길을 차를 타고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지만 한 곳 정도 내려서 걸어 보는 것도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장소는 바로 쌍계사 벚꽃길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데크 구간입니다.좀 더 높게 양쪽 벚꽃길을 모두 담아 봤습니다. 사진상 좌측 길이 우리가 흔히 아는 쌍계사 십리벚꽃길인데요. 방문객 차량 대부분 좌측으로 먼저 들어가는지라 화개천 건너 우측 길로 쌍계사까지 갔다고 좌측 길로는 나오는 편이 막히지 않게 좀 더 편하게 돌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평일에도 많이 이들이 걸으면서 벚꽃을 즐기고 있다화개장터부터 벚꽃이 활짝이다걸어서 데크로 접근이 가능하다그런데 벚꽃 기간 쌍계사 벚꽃길을 방문해 본이라면 아실 텐데요. 십리벚꽃길 입구 쪽 화개장터하고 지리산 자락의 쌍계사 쪽 하고는 기온 차이가 제법 있어 입구 쪽과 쌍계사 쪽 벚꽃 개화시기가 항상 차이가 납니다. 3월 31일 현재 화개장터 쪽은 개화율 90~100% 정도이고 쌍계사 쪽은 50~60% 수준입니다. 십리벚꽃길 중에서도 쌍계사 쪽은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거의 만개를 할 것 같습니다.그나저나 실시간 하동 쌍계사 벚꽃 개화시기 개화상황이 궁금하실 텐데요. 3월의 마지막 날인3월 31일 방문하여 담은 동영상입니다. 쌍계사 십리벚꽃길 풍경을 드론으로 담은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삼신리5182단 데크 구성이다천변 건너 화개면 사무소 쪽도 좋은 모습이다화개천을 두고 쌍계사벚꽃길이 두 갈래가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벚꽃길 말고 화개천 건너 화개면 사무소 쪽 벚꽃길 역시 현재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이번 주 중에 낮 기온이 계속 높게 예상되기 때문에 주중에 방문하더라도 좋은 풍경 만나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화개천을 가운데 두고 양쪽 모두 좋은 모습이다아래쪽 벚꽃길을 완전히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라 벚꽃이 만개했을 때는 풍경이 참 좋은 장소입니다. 굽이굽이 쌍계사벚꽃길이 이어지는 모습, 그리고 새하얀 벚꽃 너머로 저 멀리 지리산 능선까지 봄날의 사찰까지 이어지는 다양하나 화개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니 조금 부지런을 떨더라도 한번 방문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