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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2 댓글0건 조회 8회 작성일 2025-03-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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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현대차 SDV에 하이퍼클로바X 기반 에이전트 탑재네이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AI(인공지능) 기술을 본격 차량에 탑재한다. 영상은 네이버의 AI 에이전트가 음성 인식을 통해 구현되는 모습. /영상=김성아 기자 # 월요일 아침, 샤워를 마치고 출근 준비를 마친 시간은 오전 9시10분. 평소처럼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한다. '현대차' 문을 열고 앉아 시동을 켜며 운전자는 이렇게 말한다. "출근길 브리핑 해줘!"그러자 차량 디스플레이에 네이버 앱(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지도 앱을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목적지는 자동으로 '회사'로 설정되고 길안내가 시작된다. 동시에 네이버의 AI(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운전자를 위한 오늘의 브리핑을 음성으로 시작한다. "MY팀 웨일이 어제 파파고를 6:3으로 이겼어요. 김초록 선수가 MVP로 선정됐습니다"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네이버 앱(어플리케이션)이 내년 상반기부터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적용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개발자 콘퍼런스 '플레오스(Pleos) 25'에 열린 네이버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린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네이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AI 기술을 본격 차량에 탑재한다.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네이버 앱이 내년 상반기부터 현대차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적용되면서 운전자들은 차량 안에서도 AI로 음성 검색과 개인화된 AI 브리핑, 목적지 추천 등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 같은 계획은 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개발자 콘퍼런스 '플레오스(Pleos) 25'에서 네이버앱을 총괄하는 이재후 부문장을 통해 공개됐다.이 부문장은 이날 "네이버 앱이 현대차 안으로 들어가면 출근길도, 여행길도 완전히 달라진다"며 모빌리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가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에 맞춰 네이버가 보유한 검색, 지도, 콘텐츠 역량을 자동차 환경에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며 운전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 경험을 강조했다. 네이버는 운전자가 자동차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AI 에이전트가 함께 움직이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사진은 네이버 모빌리티 특화 AI 에이전트 예시/사진=김성아 기자 네이버는 운전자가 자동차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AI 에이전트가 함께 움직이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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