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80주년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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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32회 작성일 2025-08-1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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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종합=연합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전국 각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경축·추모 행사가 열렸다.인천시는 이날 오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감,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대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광복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 행사를 열었다.이장우 시장은 경축사에서 "광복은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스스로 연 자유와 희망의 새 시대"라며 "35년의 일제강점기를 이겨낸 힘과 전쟁 폐허 속에서 기적을 만들어낸 정신이 지금도 우리 안에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경축식은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페치카'로 시작됐으며, 경축 공연에서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봉미 등 40여명이 8곡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동을 웅장한 선율로 전달했다.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도내 광복회원과 보훈 단체장, 사할린 동포, 주요 기관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유공자 등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김진태 지사와 보훈·기관 단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피기춘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작가의 기념 시 낭송과 기념사, 독립유공자 표창, 경축사,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광복 80주년 기념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축식을 거행했다.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전몰군경유족회·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만세 삼창을 하며 광복 80주년을 축하【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8월14일은 '파나마 황금 개구리의 날'이기도 한데요.세계에서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개구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황금빛을 띠는 몸매에 점박이 무늬를 가진 이 개구리는 독성이 강해 최대 1,200마리 쥐를 죽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강한 힘은 포식자에게서 자신을 방어하는 데 용이합니다.브룩필드 시카고 동물원에는 파충류와 조류 전시관에 파나마 황금 개구리 5마리를 보존하고 있다고 하네요.---------------------------------비가 내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포착된 순간입니다.번개가 치자 도로 양쪽에서 동시에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펼쳐졌는데요.번개는 왼쪽 전봇대와 변압기를 불덩어리로 만들고, 오른쪽 천장 장비에서는 밝은 푸른빛을 뿜으며 아크방전을 발생시켰습니다.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하고 해당 지역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는데요.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새것 같지 않은 디자인에 일관되지 않은 색 무늬를 가진 슬리퍼가 등장했습니다.한 영국 예술가가 생각해 낸 새로운 슬리퍼 제작 아이디어인데요.주재료가 먼지라는 점이 깜짝 놀라게 합니다.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인 먼지를 뭉쳐 만들었다는 '먼지 슬리퍼'.커다랗고 단단한 잔해물을 제거하고 남은 먼지를 평평하게 만든 뒤 가열해서 박테리아와 기타 오염 물질 또한 제거했는데요.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찾아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폴란드의 라벤더 밭이 보랏빛으로 물들었습니다.라벤더는 5~35℃ 사이 온도를 선호하며, 비교적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기후에서 잘 자라는데요.더운 날씨에도 물을 많이 줄 필요 없이 잘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하지만 최근 스페인 기온이 44℃까지 오르며 폭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기존 라벤더 재배국들의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는데요.폴란드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기후 변화 속에서 점차 라벤더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오늘의 세계였습니다.<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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