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1-14본문
부재중자동문자
법무부,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퇴임 당일 인사기획통, 검찰 내 주요 코스 모두 거쳐법무·검찰개혁단장 역임 '검찰개혁' 이해도 높아[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구자현(사법연수원 29기) 서울고검장이 신임 대검찰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구자현 신임 서울고등검찰청장이 지난 7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4일 법무부는 사직으로 인한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한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퇴임식 진행한 한 당일 바로 후임 인사를 낸 것이다.충북 청주 출신인 구 고검장은 서울대 사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2003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검찰 내 주요 코스인 대검과 중앙지검, 법무부를 모두 거쳤다. 노 전 대행과는 연수원 동기다.검찰 내 기획통으로 꼽히는 그는 검찰국 검사로 일했고, 문재인 정부 초기 법무부 탈검찰화를 논의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직속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역임해 ‘검찰개혁’ 이해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문제로 대립하던 시기 법무부 대변인으로서 추 장관의 ‘입’역할을 했다.이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거친 뒤, 이어진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됐다.구 고검장은 이후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대전고검 차장, 광주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 ’한직‘을 돌다 지난 7월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되면서 다시 요직을 맡았다.이번 인사는 노 대행의 사퇴로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빅3 자리가 모두 공석이 되는 상황을 길게 끌고 가지 않기 위해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 조직이 큰 변화를 앞둔 상황에서 검찰총장과 달리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필요가 없는 대검 차장 자리를 전보 형태로 채운 것이라는 분석이다.이재명 정부에서 폐지가 확정된 검찰청의 수장인 검찰총장을 새로 인선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법무부,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퇴임 당일 인사기획통, 검찰 내 주요 코스 모두 거쳐법무·검찰개혁단장 역임 '검찰개혁' 이해도 높아[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구자현(사법연수원 29기) 서울고검장이 신임 대검찰청 차장으로 임명됐다.. 구자현 신임 서울고등검찰청장이 지난 7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4일 법무부는 사직으로 인한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자로 구 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 조치한다고 밝혔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논란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노만석 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퇴임식 진행한 한 당일 바로 후임 인사를 낸 것이다.충북 청주 출신인 구 고검장은 서울대 사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2003년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검찰 내 주요 코스인 대검과 중앙지검, 법무부를 모두 거쳤다. 노 전 대행과는 연수원 동기다.검찰 내 기획통으로 꼽히는 그는 검찰국 검사로 일했고, 문재인 정부 초기 법무부 탈검찰화를 논의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직속 법무·검찰개혁단장을 역임해 ‘검찰개혁’ 이해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문제로 대립하던 시기 법무부 대변인으로서 추 장관의 ‘입’역할을 했다.이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거친 뒤, 이어진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임명됐다.구 고검장은 이후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면서 대전고검 차장, 광주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 ’한직‘을 돌다 지난 7월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되면서 다시 요직을 맡았다.이번 인사는 노 대행의 사퇴로 검찰총장과 대검 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빅3 자리가 모두 공석이 되는 상황을 길게 끌고 가지 않기 위해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 조직이 큰 변화를 앞둔 상황에서 검찰총장과 달리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필요가 없는 대검 차장 자리를 전보 형태로 채운 것이라는 분석이다.이재명 정부에서 폐지가 확정된 검찰청의 수장인 검찰총장을 새로 인선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부재중자동문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