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찰 댓글부대 운영 및 돌봄 교육 관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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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0건 조회 6회 작성일 2025-06-06본문
4일 경찰 댓글부대 운영 및 돌봄 교육 관여 의혹 리박스쿨 압수수색 5일 낮 리박스쿨 사무실 앞 백선엽 장군 포스터 보여 5일 점심 무렵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사무실 앞은 오래된 토마토 박스와 6.25 전쟁에 참전한 백선엽 장군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포스터, 리박스쿨의 홍보물이 문 옆에 붙은 상태로 조용했다. /종로=오승혁 기자 [더팩트|종로=오승혁 기자] "육사 나온 것 같은 영감님들이 서로 거수 경례하면서 인사하고 건물 들락거리더니 언제부터인가 젊은 사람들이 또 많이 보이더라고요." "어제 경찰관이랑 소방관분들이 와서 문 따고 들어가 압수수색 했어요. 저 사무실 앞에 누가 놓아둔 토마토 박스도 한참 됐어요." 5일 점심 무렵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사무실 앞은 오래된 토마토 박스와 6.25 전쟁에 참전한 백선엽 장군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포스터, 리박스쿨의 홍보물이 문 옆에 붙은 상태로 조용했다. 대선 기간 동안에는 한창 바쁘게 움직였을 사무실은 정적만 감돌았다.리박스쿨은 서울 종로의 한 건물 8층에 입주해 있으며 같은 층의 타기업의 직원들은 "어제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저 사무실에 사람이 안 보이기 시작한지 좀 됐다"고 말했다.이어 건물 관리인은 "군 출신으로 보이는 장년들이 서로 거수 경례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봤고, 이후에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더러 보였다"고 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4일 '댓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에 대해 출국 금지를 하고,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 수색을 벌였다. 서울경찰청은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0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구성했다. 앞서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늘봄학교(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학생들을 돌봐주는 정책) 자격증 지급을 미끼로 ‘자손군(자유손가락부대)’이라는 댓글팀을 모집·운영하며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당시 대선 후보를 띄우는 댓글 공작을 했다고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워싱턴 AP=연합뉴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하원 세출위원회에서 열린 2026회계연도 상무부 예산안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5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농산물 등 천연자원의 경우 상대국이 자국 시장을 개방하면 미국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의회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바나나, 향신료, (우엉) 뿌리 등 의원님이 언급한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우리가 무역 합의에서 예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러트닉 장관은 "하지만 우리는 한 국가에, (예를 들어) 우리는 가나에 '커피나 코코아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지만 너희는 우리 농부들이 대두를 팔 수 있게 너희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이) 끝나면 우리는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지만 우리 농부와 축산업자들이 (해외) 시장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미국이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농산물과 식재료 등을 수출하는 국가들이 자국 시장을 미국산 제품에 개방하면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대만계 미국인으로 한국계 미국인을 배우자로 둔 그레이스 멩 의원(민주·뉴욕)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멩 의원은 한국 교민들이 애용하는 슈퍼마켓인 H마트 등을 언급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때문에 바스마티 쌀, 우엉 뿌리, 각종 소스 등 식료품의 비용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bluekey@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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