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국힘 자업자득…다가올 빙하기 혹독할 것"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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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5-06-05본문
"모두 국힘 자업자득…다가올 빙하기 혹독할 것"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보수 정당으로서 기능을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은)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레밍은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는 설치류로, 우두머리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며 일제히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는 습성이 있는 동물입니다. 그는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있는 보수 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말라"며 "그것은 모두 너희의 자업자득이다. 다가올 아이스에이지(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2017년 3월, 박근혜 탄핵 때 당 지지율이 4%로 폭락하고 보수 언론에서도 당을 해체하라고 난리 칠 때, 인명진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창원으로 내려와 '당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종용했다"며 "경남지사를 그만두고 대선에 출마했으나, 이미 패배가 불 보듯 명확한 탄핵 대선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선 자금 집행도 (당시) 문재인, 안철수 후보보다 100억원이나 적게 지출하고도 (득표율) 24%나 얻어 당의 명맥을 잇게 했다"며 "그렇게 살린 당에서 그 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천도 받지 못하고 서울 무소속보다 더 어려운 대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1년 이상 그 당은 복당도 시켜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앞선 제20대,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일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지율 4%로 출발한 (제20대) 대선 후보 경선에서 두 달 반 뒤 윤석열에게 국민 지지율은 10.27%나 압도하고도, '쌍권(권영세·권성동)'과 당내 기득권, 신천지 등을 동원한 당원 투표에서 참패하는 사기 경선으로 후보 자리를 내주고 다시 대구시장으로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탄핵으로 아수라장이 된 당이 됐고, 그 속에서도 홍준표의 나라를 꿈꾸고 충분한 준비를 했으나 이번에도 정치검사 출신 네놈의 합작으로 사기 경선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믿었던 국회의원들, 당협 위원장들도 모두 사기 경선의 공범으로 가고 나 홀로 경선을 하게 되었을 때부터 '이제는 당을 떠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며 "진심이 통하"모두 국힘 자업자득…다가올 빙하기 혹독할 것"홍준표 전 대구시장.〈사진=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며 보수 정당으로서 기능을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은) 이념도 없고 보수를 참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레밍은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리는 설치류로, 우두머리를 따라 맹목적으로 달리며 일제히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는 습성이 있는 동물입니다. 그는 "나를 탓하지 말고 그나마 남아있는 보수 회생의 불씨인 이준석도 탓하지 말라"며 "그것은 모두 너희의 자업자득이다. 다가올 아이스에이지(빙하기)는 혹독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2017년 3월, 박근혜 탄핵 때 당 지지율이 4%로 폭락하고 보수 언론에서도 당을 해체하라고 난리 칠 때, 인명진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창원으로 내려와 '당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종용했다"며 "경남지사를 그만두고 대선에 출마했으나, 이미 패배가 불 보듯 명확한 탄핵 대선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선 자금 집행도 (당시) 문재인, 안철수 후보보다 100억원이나 적게 지출하고도 (득표율) 24%나 얻어 당의 명맥을 잇게 했다"며 "그렇게 살린 당에서 그 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천도 받지 못하고 서울 무소속보다 더 어려운 대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1년 이상 그 당은 복당도 시켜주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앞선 제20대,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일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지율 4%로 출발한 (제20대) 대선 후보 경선에서 두 달 반 뒤 윤석열에게 국민 지지율은 10.27%나 압도하고도, '쌍권(권영세·권성동)'과 당내 기득권, 신천지 등을 동원한 당원 투표에서 참패하는 사기 경선으로 후보 자리를 내주고 다시 대구시장으로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에는 또 다른 탄핵으로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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