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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대동낚시터세종시에서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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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20회 작성일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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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대동낚시터세종시에서 차로 아산 대동낚시터세종시에서 차로 45분 거리▲하루를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수상 레스토랑에서 압력밥솥과 고향에서 공수한 갓김치를 포함한 5종 김치세트까지 더이상 할 말이 없었다.▲남자 셋이지만 갖출건 다 갖췄다. '유붕이 자원방래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부러 집에서 챙겨왔다. 슥세권에 거주하는 칼군인지라 전날 스벅에 들러 원두(1봉지에 1.8만원)도 구입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쓰이는 원두와 물에 따라 그 맛이 다르다고 했던가...▲50년지기 고향 친구들이지만 일단 낚시터에 도착하면 채비를 마칠 때까지 말이 없다. 조금 전까지 우아하게 커피를 음미하며 궁시렁대던 친구들이 채비 준비를 시작하면 금새 진지해진다.▲낚시터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관리사무소에서 배를 기다리며 조황도 문의하고 필요한 물품도 최종 점검했다. 관리사무소 한 켠에서 낚시용품 구입이 가능한 매점을 함께 운영 중이다.하지만 딱 한 가지만 고기가 안잡혔다 ㅋㅋ◀▶모든게 남는게 있으면 부족한게 있고 그런가보다.▲칼군 일행이 예약했던 8번 좌대는 낚시터 가장자리 수초지대에 있는데 TV와 에어컨은 물론 화장실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따뜻한 장판 위에 등대고 누워있으면 절로 잠드는 낚시인들에게 천국같은 곳으로 수상좌대 이용료는 5만원이다. 입어료 6만원은 별도(@2만원X3인)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더니 낚시도 마찬가진가?▲칼군 일행처럼 음식을 바라바리 준비해와도 되고 그것이 귀찮으면 관리사무소에 주문해도 된다. 닭도리탕, 김치찌개 등 낚시인들이 주문한 음식은 배로 가져다준다. 이른바 '배달의민족'의 낚시터 버전이라고나 할까...세월을 낚겠다 다짐하면서도 수양이 부족한 탓인지 출조 때마다 고기 욕심이 충만하다. 약간의 고기 욕심은 자극도 되지만... 50년 지기 죽마고우 친구 두 명과 충남 아산 음봉면 대동낚시터로 출조했다. 40여년 전 중딩 시절 개천절에 장대비를 뚫고 낚시하러 갔다가 다리 밑에서 벌벌 떨며 고생했던 그 역전의 용사들이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아마 밤새 칼군과 비슷한 염려를 했을지도 모르겠다.아예 물고기가 없는거 아닌가 잠시 의심도 해봤지만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참고 초조해하다니...▲낚시터 원래 주인은 사람이 아니었나보다. 봉재지도 그렇고 이 곳 대동지도 그렇고 왜가리나 학같은 큰 새들이 유난히 많았다. 아마도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한꺼번에 삼키지 못하고 여러차례 되새김하는 듯한 새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식탐많은 칼군 모습이 겹쳐졌다.드리워진 낚싯대를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었다.▲푸짐한 아점을 시작으로 부대찌개에 갈빗살까지 아마 낚시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계속 먹었던것 같다. 도마양과 함께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조만간 처남들과 다시 방문하는걸로...하나가 부족했던 덕분에 다음에 다시 찾을것 같다.物我一體그건 칼군의 기우에 불과했음을 새삼 깨달았다.봄기운 가득한 풍광도, 좌대도, 고향 친구들도,분명 우린 잡으러 간게 아니라 먹으러 갔다.새벽을 지나고 아침이 되니 물고기를 구경했다.▲세종시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인 충남 아산 음봉면 소재 대동낚시터는 접근성은 물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조사님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칼군을 비롯해 세 남자가 서울과 전남 그리고 세종에서 모였다.쉴새없이 먹느라 바쁠 정도로 준비한 음식들까지...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34▲푸르름이 짙어가는 낚시터 풍경과 무심히 드리운 낚싯대 그리고 칼군이 마치 하나가 된듯한 느낌이었다. 집을 나설 때 건넨 도마양의 인사가 마치 이런 환경임을 미리 알고있었다는듯 느껴져 새삼 신통력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듯한...고기욕심 버리고 즐겁게 힐링하고 오라는 도마양의 격려가 왠지 꺼림찍했지만 모처럼만의 출조인지라 걸음도 가볍게 낚시가방을 둘러메고 낚시터로 향했다. 4월 중순 연록이 눈을 호강하게 만들었던 봄기운 가득한 대동낚시터에서의 조행기를 시작해본다.고기마저 나왔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욕심일지도...▲욕심은 좌대에 남겨두고 물고기는 집으로 돌려보내고 빈 손으로 돌아왔다. 반가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니 완전히 빈 손은 아니었다. 들어갈 때 설레임만큼 나올 때 아쉬웠던...4월 중순의 대동낚시터는 정말 모든게 완벽했다.이래저래 칼군이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하다.옆 좌대 조사님들 역시 아침이 되니 바빠졌다.▲수온이 낮아 기대만큼의 조과는 아니었지만 봄기운이 완연했던 4월 중순 50년 지기 고향 친구들과의 행복했던 조행기였다. 충남 아산 음봉면 소재 대동낚시터는 세종시에서 45분 거리라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오늘 칼군이 준비한 조행기가 충남권 민물낚시를 계획하 아산 대동낚시터세종시에서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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