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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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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0건 조회 9회 작성일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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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앵커] 두 유력 대선 후보은 오늘 첨단 산업 육성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김문수 후보는 주52시간제 예외조항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재명 후보는 이공계 R&D 예산 증액을 약속했습니다.대선 취재팀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김문수 후보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네요.[기자] 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습니다.글로벌 인공지능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시대 핵심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주요 발언 들어보시죠.[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한민국 반도체가 특별 연장 근로만 가지고 초격차를 확대해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어려움이 있습니다. 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강화하고...또 용수, 전력, 교통, 인프라 등 반도체 필요 인프라를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명문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이 법은 민주당 주도로 지난 4월 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에 상정됐지만, 주52시간제 예외조항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김 후보의 이날 발언은 반도체 산업 발전에 주 52시간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아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앵커] 이번 선거에서 첨단 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가지려는 경쟁이 치열해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알앤디 예산을 늘려 이공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죠.[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 대학가를 찾아 첨단 기술에 대한 부실한 지원 탓에 이공계 인재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발언 들어보시죠.[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국가 R&D 예산을 5조를 깎아서, 연구 인력이 월급 깍이고 해고되고 이러니까 나가고 전업해버려요. R&D 예산을 복구하는 건 기본이고, 늘리고 효율적으로 써야 합니다.]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과학 기술 수준이 핵심이라며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세로찰텐(피츠로이) 아래 빙하 지대에 2014년 추락한 헬기의 잔해. 사진 알렉스. 남미 파타고니아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한 구조 작업이 펼쳐졌다. 파타고니아에서 구조를 위해 헬기가 출동한 사례가 거의 없어 많은 등반가들이 이번 구조 작업을 주목했다. 파타고니아 헬기 구조가 가능했던 요인은 인근 엘칼라파테 지역의 헬리콥터 관광을 위해 4인승인 소형 '로빈슨44'기가 전세기로 와 있었던 덕분이다. 또 이례적으로 청명한 날씨가 구조 기간 이어졌다. 4월 4일, 여성 2인조 2개 팀이 세로찰텐(피츠로이) 등반 후 하단부까지 하강 중이었다. 앞선 팀이 70도 경사 빙벽에 구멍을 뚫어 함께 로프로 하강하다가 앵커가 파괴돼 둘 다 40m를 추락했다. 뒤의 팀이 하강해 내려가 저녁 8시 30분 확인해 보니 등반자는 골절상을 입은 상태였다. 텐트에 사고자들을 남겨두고 둘은 위성전화를 소지한 등반가를 만날 때까지 서둘러 하산했다. 결국 4월 5일 정오경 인근 마을인 엘찰텐의 자원봉사 구조대에 사고 소식이 전달됐다. 이어 헬리콥터가 출동했고, 다만 헬기가 워낙 소형인 탓에 사고 지점까지는 가지는 못했다. 구조대원 여러 명과 구조 장비를 '니포니노 캠프' 등 중간 부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날랐다. 도보로 12시간 걸리는 거리였다. 이는 파타고니아 구조 사상 최초로 헬기가 구조 인력 배치를 위해 파견된 사례다. 사실 2014년 12월,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같은 기종의 헬리콥터가 빙하 부근까지 올랐다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결국 그날 밤 11시, 구조대는 부상자가 있는 텐트에 도착했다. 구조대는 부상자 2명을 들것에 메고 밤새 걸어 내려와 이튿날 동틀 무렵 출동한 헬리콥터에 무사히 인계했다.월간산 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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