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사노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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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0건 조회 9회 작성일 2025-05-26본문
전남교사노조 홈페이지 갈무리 전남교사노조는 26일 최근 제주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를 구조적 교육현장의 위기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교사노조는 입장문에서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교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미 수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며 "이제는 중학교 교사까지 이러한 비극을 겪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한다면 제2, 제3의 희생은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며 "현재 교당 5대만 설치돼 있는 중·고등학교의 녹음전화기 설치를 대폭 확대하고 교사 개인 전화번호 노출을 차단해 담임교사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노조는 또 "학교에서 교사 홀로 민원을 감내하는 구조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 뒤 학교민원대응팀 운영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와 학교장 민원책임제, 학교민원대응팀 실질적 구동을 촉구했다.전남교사노조는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이날 오후부터 전남도교육청 청사 앞에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AP=연합뉴스 최근 주한미군 감축설이 나오고 한·미 국방부가 이를 부인하는 소동이 벌어진 상황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6·25 전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현충일에 해당하는 '메모리얼 데이'(26일) 주간을 맞아 워싱턴DC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았다. 헤그세스 장관은 자녀들과 더그 콜린스 미 보훈장관과 함께 이날 조각상 및 기념비 청소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청소를 마친 후 "나에게 한국전쟁이 무엇이었는지, 왜 중요했는지, 전략적 환경은 어땠는지, 누구와 싸웠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됐는지, 왜 우리가 여전히 그곳(한국)에 있는지 등을 아이들에게 상기시키는 기회였다"고 이번 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는 어린 아이들의 마음과 영혼에 매우 의도적으로 이 의미를 심어줘야 한다"며 "그래야 그들이 이것이 왜 특별한 지를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싶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붉은색 원)은 미국 현충일(5월 26일)인 '메모리얼 데이' 주말을 맞아 지난 25일(현지시간) 자녀들, 그리고 더그 콜린스 미 보훈장관과 함께 기념공원의 조각상과 기념비 등 청소작업에 참여했다. 사진 미 국방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붉은색 원)은 미국 현충일(5월 26일)인 '메모리얼 데이' 주말을 맞아 지난 25일(현지시간) 자녀들, 그리고 더그 콜린스 미 보훈장관과 함께 기념공원의 조각상과 기념비 등 청소작업에 참여했다. 사진 미 국방부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약 4500명을 괌 등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체 주한미군 정원(2만8500여명) 가운데 약 16%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하지만 미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관련 보도를 부인하며 "미국은 대한민국 방어에 굳건히 헌신하고 있으며, 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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