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한 남자의 초상>, 100년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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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3회 작성일 2025-06-16본문
(10)<한 남자의 초상>, 100년경, 이집트 하와라에서 출토된 미이라의 관에서 나옴, 밀랍 바탕 위에 채색, 33 x 17.2 cm,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E.H. 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이종승 옮김, 『서양미술사』, 예경, 2003, pp.117-131.로마 회화(15)<타오르는 불길 속의 세 사람>, 3세기, 프리스킬라 지하 묘굴의 벽화, 로마.(8)<트리야누스 황제 기념비>, 114년경, 로마.미술사 강의 고대 미술을마쳤어요.The three men in the fiery furnace, 3rd century AD, Wall-painting, Priscilla Catacomb, Rome, Italy.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도판 84.▶<타오르는 불길 속의 세 사람>은 성서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그림입니다. 구약 성서(다니엘 서 3장)에는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 왕이 바빌론의 두라 평원에 금으로 만든 자신의 거대한 상을 세우고 사람들에게 상을 향해 엎드려 절하도록 명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 명령을 거역한 세 사람은 화덕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벽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세 사람은 불속에서 초연한 모습입니다.그러나 보통 경외감을 위한 초상 조각이라면 인물의 모습을 이상화하여 제작하는 것이 관례인데,로마의 조각상은실물을 미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마의 조각은 신격화된 고대 이집트 미술 및 이성에 입각한 그리스 고전기 미술과 차별화되고, 헬레니즘 시대 감정을 표출한 조각상과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뛰어난 미술 실력을 갖춘 조각가들은위엄 있는 왕의 모습보다실제 인물의 형상을 똑같이 나타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캐롤 스트릭랜드 지음/ 김호경 옮김, 클릭, 서양미술사, 예경, p. 39.▶<판테온>은둥근 돔(dome)이 특징인 원형의 신전입니다. 꼭대기 가운데 궁륭형 천장이 뚫려 있어서 하늘을 볼 수 있고, 창문이 없어도 낮 시간에 내부 공간이 환하게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로마 건축(9)<트리야누스 황제 기념비>의 세부 장면.사실적 (프레스코화),기독교는 포교 활동을 통해 로마인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Constantine I; 306-337)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하는 313년 이전에 이미 성서의 내용을 소재로 한 조각과 회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특히 기독교를 신봉한 사람들의 집결 장소였던 폼페이(Pompeii)는 성서의 내용을 다룬 벽화가 대거 발견되었습니다.(2)<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 : 콜로세움>, 80년경, 로마.(13)<바위에서 물을 솟아나게 하는 모세>, 245-56년경, 시리아의 고대 도사 두리에우로포스(메소포타미아)의 유태교 회당의 벽화.(강의) 5. 세계의 정복자들 - 기원후 1세기부터 4세기까지 : 로마, 불교, 유태교 및 기독교 미술▶<베스파니아누스(Vespasoanus)황제>의 흉상은 이상화된 인물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얼굴 표정을 한 초상 조각입니다.▶ 벽면이 둥근 기둥 형상에 의해 분할되어 있고, 각각의 벽에 덩굴 모양의 식물과 풍성한 열매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단조로운 넓은 벽면을 그림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특징이 있습니다.<트리야누스 황제 기념비>를 통해 우리는 로마 미술의 주된 목적이 더 이상 이상적인 비례와 조화 및 아름다움의 표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로마인들은 현실을 중시했고, 이상적인 미보다 사실에 입각한 기록의 전달을 강조했습니다.Christ with St Peter and St Paul, c.389 AD, Marble relief from the sarcophagus of Junius Bassus, Crypt of St Peter's, Rome, Italy.(6)<베스파니아누스 황제>, 70년경, 대리석, 실물보다 큰 흉상, 높이 135 cm,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 벽화의 또 다른 특징은세 사람의 팔 모양에서 드러나는데, 보는 사람을 향해 양 팔을 위로 올려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이미지는로마 미술이 이제 현실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세계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미술을 추구했던 로마인들이 점차 신의 세계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다음 시간에는 초기 기독교 미술과 비잔틴 양식을 소개합니다.중세 미술로 다시 만나요.로마 시대의 회화는폼페이 벽화와 모자이크화를 통해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화는 두 가지 양상으로 구분되는데,첫 번째는 사실에 입각하여 인물과 자연을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이고,두 번째는 성서의 내용이 기록된 모자이크 벽화로 도식적이고 간결하게 형상화된 특징이 있습니다.The Colosseum, Rome, c.80 AD, A Roman amphitheatre.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도판 73.▶<콜로세움>은 거대한원형 경기장입니다. 기원후 80년에 문을 연 콜로세움은 관객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3000명이 넘는 배우들의 공연 무대를 경기장 전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3)<티베리우스 황제의 개선문>, 14-37년경, 남부 프랑스, 오랑주.아치(arch), 돔(dome), 콘크리트 사용3. 회화로마 조각로마미술을 살펴봤습니다.기독교 미술의 탄생안녕하세요~로마의 건국은 기원전 8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로마 미술의 특징이 드러나는 시기는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Augustus; 27 BC.-14 AD.)가 집권하는 기원전 1세기경부터 테오도시우스(Theodosius; 379-395) 황제의 집권기인 기원후 4세기경까지입니다.오늘 이 기간에 해당하는 로마 미술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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