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걸·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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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0건 조회 9회 작성일 2025-05-25본문
안진걸·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인터뷰"너무나 절박한 시기…내수 살릴 수 있는 검증된 대통령 필요"안진걸 이재명 선대위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임세은 이재명 대선후보 민생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정말 과분하고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로마 시대 집정관에 맞서서 민중을 대변했던 호민관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최근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서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호민관 하면 귀족층에 맞서 평민에게 부의 분배를 시도했다가 피살당한 '그라쿠스 형제'가 유명하다. 안 위원장은 향후 이러한 호민관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안 위원장과 함께 민생경제연구소 공동 소장을 맡고 있는 임세은 씨 또한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서 '민생 대변인'을 맡고 있다. 비정부기구(NGO)인 민생연구소를 함께 설립한 이들은 어째서 현실 정치에 뛰어든 것일까.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절박한 대한민국의 상황'을 그 이유로 꼽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는 한국 사회에 정치적 분열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 민생 경제도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한국에는 어느 때보다 확실히 '검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계엄 사태로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시국-NGO 인사가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이유는 뭘까.안진걸▶형식적으로는 민생경제연구소 자체가 캠프에 합류한 것은 아니다. 이번 대선만큼은 너무나 절박하다는 심정으로 합류했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너무 많은 것이 파괴되지 않았나. 민생 경제연구소의 모든 일꾼이 이번 선대위에서 조직적으로 각자 전문 분야로 들어가서 작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정치 단체화됐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반드시 내란 세력 심판과 민생 경제 살리기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내부적으로 결의한 것이다.-절박하다고 생각한 이유는?임세은▶이번에는 비상계엄이라는 희대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나. 윤석열 정부로 인해안진걸·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인터뷰"너무나 절박한 시기…내수 살릴 수 있는 검증된 대통령 필요"안진걸 이재명 선대위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임세은 이재명 대선후보 민생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정말 과분하고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로마 시대 집정관에 맞서서 민중을 대변했던 호민관 같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최근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에서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호민관 하면 귀족층에 맞서 평민에게 부의 분배를 시도했다가 피살당한 '그라쿠스 형제'가 유명하다. 안 위원장은 향후 이러한 호민관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안 위원장과 함께 민생경제연구소 공동 소장을 맡고 있는 임세은 씨 또한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서 '민생 대변인'을 맡고 있다. 비정부기구(NGO)인 민생연구소를 함께 설립한 이들은 어째서 현실 정치에 뛰어든 것일까.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절박한 대한민국의 상황'을 그 이유로 꼽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는 한국 사회에 정치적 분열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 민생 경제도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한국에는 어느 때보다 확실히 '검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계엄 사태로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시국-NGO 인사가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이유는 뭘까.안진걸▶형식적으로는 민생경제연구소 자체가 캠프에 합류한 것은 아니다. 이번 대선만큼은 너무나 절박하다는 심정으로 합류했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너무 많은 것이 파괴되지 않았나. 민생 경제연구소의 모든 일꾼이 이번 선대위에서 조직적으로 각자 전문 분야로 들어가서 작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정치 단체화됐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반드시 내란 세력 심판과 민생 경제 살리기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내부적으로 결의한 것이다.-절박하다고 생각한 이유는?임세은▶이번에는 비상계엄이라는 희대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나. 윤석열 정부로 인해 경제도 나빠졌고, 서민과 중산층이 어려워졌다. 그런데 비상계엄으로 인해 이러한 위기가 더 증폭됐다고 생각한다.안진걸▶과거 NGO의 정치 참여를 엄격히 제한하는 경우도 있었다. 요즘 NGO의 경향은 정당의 하부 조직이 아니고 독립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그 조직의 구성원이 정치를 한다면 이를 적극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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