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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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6회 작성일 2025-05-24본문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
IT업계는 늘상 새로운 것들이 쏟아집니다. 기기가 될 수도 있고, 게임이나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지요.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사로만 ‘아 이런 거구나’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 것,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지요. 그래서 이데일리 ICT부에서는 직접 해보고 난 뒤의 생생한 느낌을 [잇(IT):써봐]에 숨김없이 그대로 전달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하지 않은 리뷰는 담지 않겠습니다.[편집자 주][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사실 처음엔 별 기대 안 했다. “폰이 더 얇고 가벼워질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삼성 갤럭시 S25 엣지를 대여해 며칠간 써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얇고 가벼운데 성능도 좋은 스마트폰이 있는데 굳이 더 두껍고 무거운 걸 선택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는 결론이다. 안 그래도 노트북과 충전기 등으로 무겁고 복잡한 가방 속 사정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일단 갤럭시 S25 엣지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지금까지 이런 스마트폰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확연히 얇은 두께가 인상적이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6.7인치로 같은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과 비교해 가며 들어보니 ‘5.8㎜’이라는 두께가 놀랍게 다가왔다. 플러스는 7.3㎜로 엣지가 1.5㎜나 더 얇다. 무게도 확실히 가벼웠다. 플러스는 190g, 엣지는 163g이다. 30g 정도 더 가벼워졌는데 비교하며 들어보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갤럭시 S25 엣지(사진=임유경 기자) 다른 스펙도 플러스 모델과 비교해 같거나 대체로 더 우위를 보였다. 일단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했고 메모리(RAM)는 12GB로 동일하다. 카메라는 광각, 초광각 2개뿐이지만, 메인 광각 카메라가 울트라 모델과 동일한 2억 화소를 지원해, 망원 카메라 없이도 디지털 줌(크롭)으로 3배 줌 이상에서도 괜찮은 품질을 냈다. 소재는 티타늄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초슬림 초경량 제품인 만큼 알루미늄보다 강도와 강성이 높아 휘어짐 등의 변형 우려가 적은 티타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용량에 비해 수명이 빨리 닳는 느낌은 아니었다. 엣지 배터리 용량은 3900mAh로 프로보다 1000mAh나 적다. 그런데 실제 사용[앵커] 중국 남부에 잇따른 산사태로 수십 명이 매몰돼 사활을 건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습적 폭우 탓에 벌어진 일인데, 기후변화와 함께 이런 극단적 날씨는 더 잦아질 거란 설명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초록빛 산자락 한가운데를 파헤쳐 놓은 듯 흙바닥이 드러났습니다. 원래 계단식 논밭과 농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던 자리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21명이 매몰됐습니다. '골든 타임'은 째깍째깍 지나가는데, 험준한 지형 탓에 구조 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마을 주민 : 산 위에 큰비가 내리더니 흙이 무너져내려서 집을 덮쳐버렸어요. 산자락에서 농사짓고 살던 사람들입니다.] 인근 광시성 구이린의 산간 마을에도 토석류가 덮쳤습니다. 가옥 10채가 무너졌고, 1명 사망에 3명 부상, 7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이재민 : 마을에서야 다들 알던 사이죠. 산사태 때 소리가 들렸어요. 일부는 깊이 잠들었고, 자다 깬 사람들이 구조된 겁니다.] 두꺼운 비구름은 후베이·후난·안후이성 등 중국 중부 내륙까지 뒤덮었습니다. 수도관이 터진 듯 병원 천장에서 주룩주룩 빗물이 쏟아지고, 지하철역은 물바다가 돼 버렸습니다. 어른 배꼽까지 물이 차오르자 자녀를 목말 태워서 하교시키는 학부모들, 동네엔 카약도 등장했습니다. [런궈위 / 국가기후센터 수석 전문가 : 향후 10년 혹은 수십 년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북부 지역에 극단적 폭우나 천둥 번개, 우박 폭풍 등이 잦아질 겁니다.] 산시성 우타이산엔 5월 하순에 눈과 서리가 내리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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