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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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7-28본문
상조내구제
세진중공업이 제작한 액화가스탱크(Liquefied Gas Tank). /세진중공업 제공 IBK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가 미국 해군 선박 유지·보수·정비(MRO) 기지가 되면 세진중공업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28일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세진중공업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 중 제기된 HD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를 MRO 기지로 탈바꿈하는 논의가 현실화하면 세진중공업도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군산조선소는 선박 블록(Block)을 생산 중인데, MRO 기지가 되면 HD현대중공업이 지금처럼 블록 제조로 활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오 연구원은 “미 해군 함정의 MRO 전용 기지로 (군산조선소가) 재편되려면 방위산업체로 지정돼야 한다”며 “또 남중국해 해상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기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군산조선소에서 블록을 건조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했다.세진중공업 입장에선 목표로 하는 2027년 선박 40척분 탱크를 인도할 가능성이 커진다. 오 연구원은 “군산조선소에서 탱크 제작이 어려워지면 HD현대미포의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연료 공급선)용 탱크 10척을 자체 제작하는 점을 고려해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수주한 가스선만으로도 세진중공업은 목표 달성이 거의 확실해진다”고 했다.오 연구원은 특히 세진중공업이 주가 조정을 받을 이유도 더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진중공업은 여전히 기자재 업체 가운데 11.4%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탱크 인도 수가 늘면 수익성이 개선돼, 세진중공업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노동신문/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헛된 망상을 키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한국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북한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에 공식적인 반응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앞서 지난 14일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이 'APEC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옵서버(참관국)로 초청하는 생각이 있냐'고 질문하자 "그런 국면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긍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북한은 1기 이재명 정부의 장관들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한 '북한, 주한 주적론'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시기 일방적으로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극단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해오던 한국이 이제 와서 스스로 자초한 모든 결과를 감상적인 말 몇 마디로 뒤집을 수 있다고 기대하였다면 그 이상 엄청난 오산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우리의 관심을 끌고 국제적 각광을 받아보기 위해 아무리 동족 흉내를 피우며 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 것처럼 수선을 떨어도 한국에 대한 우리 국가의 대적인식에서는 변화가 있을 수 없으며 조한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역사의 시계 초침은 되돌릴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김 부부장은 우리 정부의 대북 유화 제스처와 관련해 " 한국 당국자들이 남북 신뢰 회복의 첫 신호로 묘사한 대조선 심리모략 선전방송의 중단에 대해 말한다면 그 모든 것은 한국이 스스로 초래한 문제거리들로서 어떻게 조처하든 그들 자신의 일로 될 뿐이며 진작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을 가역적으로 되돌려 세운 데 불과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52년간 지속된 대북 심리전 차원의 대북방송은 이달 초부터 국가정보원에서 순차적으로 중단했다. 대북방송을 중단하자
상조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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