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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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9회 작성일 2025-05-22본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머리카락을 들어올리며 이마에 난 상처를 보여주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유럽 무대 데뷔 후 15시즌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손흥민이 ‘영광의 상처’를 입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마가 긁혀 상처가 났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럽 프로 무대 데뷔 후 15년 만이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2024-2025 유로파리그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결승전이 끝난 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수들과 함께 발을 구른 후 15㎏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손흥민의 이마에 난 상처도 공개됐다. 2024-2025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호하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누가 밀어서 이마에 부딪혀서 상처가 났어요”라며 이마의 상처를 가리켰다. 그러나 이내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으며 관중석으로 걸어가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했다.영상 속 손흥민은 라커룸에서도 트로피를 든 채 발을 구르는 세리머니를 이어가며 생애 첫 우승을 맘껏 노렸다. 2024-2025 유로파 리그 확정 후 아버지 손웅정씨와 포옹하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허리춤에 태극기를 두르고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임했다. 손흥민은 “오늘만큼은 저도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꿈이 진짜로 이뤄졌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 2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시대에 맞는 국가전력망 확충 세미나’가 진행됐다. 발제 및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 전력망이 확보되지 못해 완공되고도 가동하지 못하는 발전소 규모가 10GW(기가와트)를 웃돌면서, AI시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이 최우선으로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AI시대에 맞는 국가전력망 확충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상의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 개최, 전력망 확충 현황 및 중요성에 대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수요가 글로벌 단위로 폭증하고 있고,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원자력발전 등 발전설비가 증가하면서 전력망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IEA(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망 투자는 2022년 대비 2030년에는 1.6배, 2050년에는 2.7배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미국은 민간 기업 참여 확대 등 전력망규칙을 대폭 개정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2050 국가그리드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전력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전남~수도권, 동해안~수도권 HDVC(초고압직류송전) 확충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나, 주민반대와 인허가 지연 등으로 주요 송전선로 31곳 중 26곳이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할 전력망이 부족해 발전소를 건설해놓고도 발전을 못하는 전력이 동해안 지역은 최대 7GW, 서해안 지역은 최대 3.2GW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 서울시의 최대 전력수요와 맞먹는 규모이며, 국내 반도체 생산공장 전기사용량의 2배 규모다.이유수 위원은 발제를 통해 “최근 대정전이 발생했던 스페인·포르투갈은 재생에너지 등 발전설비에 많은 투자를 했던 나라”라며 “재생에너지가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재생에너지의 결합으로 송배전망에 문제가 생겼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말했다.이 위원은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이며 특히 한국은 수도권의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지방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어 공급·수요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망 확충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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