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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고의 전투기로 꼽히는 프랑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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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4회 작성일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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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고의 전투기로 꼽히는 프랑스산 '라팔'을 중국산 전투기로 격추했다, 최근 인도와의 무력 충돌 당시 파키스탄이 발표한 내용인데요.진위를 놓고 당사국 두 나라는 물론 전투기 제조국들까지 후폭풍이 뜨겁습니다.국제부 양민효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중국산 전투기로 프랑스 라팔을 격추했다, 이건 파키스탄 주장이잖아요? 인도 입장은 어떻습니까?[기자]인도는 지금까지도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7일이죠.카슈미르 테러 사건을 이유로 인도가 파키스탄을 공습하자 파키스탄이 곧바로 맞대응하면서 무력 충돌이 벌어졌습니다.당시 두 나라 전투기 125대가 동원돼서 1시간 넘게 공중전을 벌였고, 이때 자국의 중국산 젠-10C, 즉 J-10 전투기로 프랑스산 라팔 3대를 포함해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 파키스탄이 이렇게 주장했는데요. 격추 위치와 기종까지 자세히 밝혔습니다. [아흐메드 샤리프 차우드리/파키스탄군 대변인 : "(파키스탄은 프랑스산) 라팔 3대, (러시아산)수호이-30과 미그-29를 포함해 인도군 전투기 5대를 격추했고, 헤론 무인기도 타격했습니다."]반면 인도는 '허위 사실이다' 라고만 했고요.온라인엔 박살난 라팔의 잔해라며 영상이 퍼졌는데, 인도는 파키스탄이 거짓 선전전을 벌인다며 비난했습니다.[앵커]만약 격추가 사실이라고 해도, 인도 입장에선 명확하게 밝힐 수도 없잖아요?[기자] 아군의 피해가 사실이라면, 대놓고 공식 인정하기가 어렵겠죠.일단 지금까지 나온 건 파키스탄에 격추된 인도 전투기 중 최소 1대는 라팔이다, 라고 미국과 프랑스 당국자들이 확인했다는 외신 보도들입니다.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이란 반응이 많습니다.라팔은 최신예 4.5세대 전투기죠.프랑스 대표 군수기업 다소가 만든 '역작'으로 불리는, 프랑스 방산 수출의 핵심 기종입니다.1대 당 3천억 원이 넘는데, 세계 최강이라던 라팔을 몸값이 3분의 1인 910억 원대 중국산 J-10이 잡았다, 세계 각국 특히 서방에선 저평가해 왔던 중국산 무기가 실전에서 성능을 입증했다,는 충격파가 일파만파 번지는 모습입니다.온라인에선 중국 인플루언서가 만든 조롱 영상이 조회수 1억 뷰를 넘겼습니다.[중국 인플루언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오른쪽)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울산 남구갑)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존경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SBS라디오 '주영진의 뉴스직격'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를 한때 오해했던 것에 대해 정말 미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 전에 많이 연구하고 찾아보고 스스로도 생각을 많이 점검했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 누구나 잘못된 것이 있다 하더라도 거기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그동안 이 후보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 인식이 상당 부분 '프레임' 때문에 형성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후보와 관련해) 있는 그대로의 본질을 보려고 접근해 보니, 프레임을 걷어내니까 정말 괜찮은 분이고 맞는 정책을 얘기했고 바른 길을 얘기했다"며 "무슨 전과자다 뭐다 하는데, 하나하나 열어보면 사실과 다르거나, 아니면 과대 포장됐거나 대부분 그런 것들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이 후보의) 유세 등을 챙겨 듣고 보면서 저와 생각이 완전히 같아 깜짝 놀랐다"고 부연했다. 이재명(앞줄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이날 입당한 김상욱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일각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면, 보수의 다른 대안을 자처하는 정당인 개혁신당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비판적 시선을 보내는 데 대해 김 의원은 "보수와 진보는 진영(논리)으로 보면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보수와 진보는 진영이 아니라 '기능'으로 나뉘어진다고 설명한 뒤 "민주주의, 법치주의 등 보수의 기능을 구체적으로 방향 잡고 실현하고 있는 것이 2025년 (한국)사회에선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짚었다. 또 "앞으로도 진영(논리)으로 (진보와 보수를)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18일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후 어느 정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해 오다 민주당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튿날인 19일 민주당에 정식으로 입당했다.윤현종 기자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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