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나 질병·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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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5-05-20본문
사고나 질병·장애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무너진 신체 기능을 잘 회복해야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 시대에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재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인데요. 삶의 질을 높이는 제3의 의학, 재활 치료에 대해 경북 권역 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남태우 과장과 알아봅니다.[김혁 리포터]교통사고 후 척수 손상을 진단받아 현재 하반신이 마비되었다고 하는데요. 걷는 게 굉장히 불편하고 어떨 때는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고 하는데요.얼마 동안 재활 훈련해야 하는 건지, 치료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요?[남태우 재활의학과 과장]현재 걷기 힘들 정도로 하지 마비가 심하고 감각이 완전 손실된 걸로 봐서 척수 손상 정도가 좀 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하지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해서 수동 관절 운동을 하고, 기립대를 이용해서 다리의 근육들에 계속 자극을 주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지금 서거나 걷는 훈련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많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휠체어 생활을 위한 작업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김혁 리포터]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 거라고 생각되십니까?[남태우 재활의학과 과장]기간은 딱히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환자의 근력이 호전되는 정도에 따라서 짧게 목표를 잡고 치료를 계속 이어가야 하겠습니다.[김혁 리포터]이번 사연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따님의 사연입니다. 딸의 입장에서 어머님이 최근 들어서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걸 느낀다고 하네요. 심한 치매 증상은 재활 치료로도 회복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 좌절하고 있는데요?[남태우 재활의학과 과장]안타깝게도 치매 진행은 재활 치료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재활 치료를 통해서 기능 저하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최대한 오랫동안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는 있습니다.[김혁 리포터]하반신 마비 아버지를 간병 중인 40대 주부의 사연입니다. 척수 수술 후에 재활 중인 아버지에게 욕창이 생겼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욕창이 3기다, 4기다 판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욕창 치료를 먼저 받은 후에 재활 치료를 다시 시작해도 괜찮 지난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나가사키·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폭탄 떨어져도 (원전) 파괴·고장 없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19일 티브이토론회) “극한 재해와 항공기 충돌 대비…그 이상은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자연재해, 항공기 충돌 말곤 요구 기준 없어지난 18일 21대 대선후보 첫 티브이토론회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원자력발전소에 가서, 원자력 안전연구소에 가서 점검해봤는데, (일본) 나가사키·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소형 원자폭탄 정도가 떨어져도 그 위에 원자로 반응을 하는 부분이 파괴되거나 원자력 자체에 고장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발언은 “원전은 기본적으로 위험하니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해 가야 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국제원자력기구(IAEA)나 우리나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를 비롯해 전세계 어디에도 핵무기 공격을 견딜 수 있을 수준으로 원전을 지으라 요구하는 기준은 없다. 대체로 “극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정도의 추상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자로시설 등의 기술기준에 관한 규칙’은 “(지진·태풍·홍수·해일 등) 자연현상의 영향과 항공기 충돌, 폭발 등을 포함한 예상가능한 외부 인위적 사건의 영향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설계하라고 명시하고 있다.이 ‘외적 요인’에 자연재해가 아닌 ‘항공기 충돌’이 들어간 것은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테러 때문이다. 사고 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항공기 충돌을 견디도록 원전 설계 기준을 강화했는데, 우리나라도 이 영향을 받은 것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극한 재해와 항공기 충돌 대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그 이상의 요구 기준은 없다”고 한겨레에 밝혔다. 김 후보가 언급한 나가사키·히로시마 원폭의 충격은 항공기 충돌의 충격을 아득하게 뛰어넘을 정도로 크다. 9·11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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