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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육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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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oo11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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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육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김광수 교육감이 추진해온 고교체제 개편, 특히 현재 중학교 2학년을 둔 학부모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제 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오는 2027년부터는 제주고와 제주여상이 일반계 평준화고를 바뀌고, 인공지능과 애니메이션을 다루는 특성화고등학교가 신설됩니다. 강석창 기잡니다. (앵커)제주고등학교 중장비 실습장입니다.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미래산업고가 들어서게 될 부집니다. 강석창"제주미래산업고는 이곳에 학교 건물을 신축해서 12개 학급 240명 규모로 신설되고,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특성화고인 제주고와 제주여상을 2027년 일반고로 전환시키는 대신 새로운 특성화고를 신설하게 된 겁니다. 어떤 학과를 설치하지 최종 용역도 공개됐습니다. 특성화고 재학생과 학부모, 중학생과 학부모 등 5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거쳐 3개 안이 선정됐습니다. 글로벌조리 학과와 스마트 농업 학과, 디지털 미디어 학과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읍면 일반고인 성산고는 해양특성화고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조사를 통해 스마트운항과와 해양바이오과 해양식품조리과 등을 설치해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제안됐습니다. 김정훈 /제주대교수(연구용역 책임자)"취업보다도 이제는 진학도 저희가 좀 목표를 수정해야 된다고 제안을 드렸고요. 그래서 지금 특성화 고등학교를 단순히 졸업을 해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교과 과정 개편을 부탁을 드렸고요."특성화고 운영 방향이 잡히면서, 김광수 교육감이 2년여 추진해온 고교체제 개편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제주고와 제주여상이 일반고로 바뀌면서, 신제주권 여고 신설 필요성과 동문들의 전환 요구도 해결된 셈입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3개 TF팀을 가동해 미래산업고와 제주고, 제주여상이 2027년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양숙 /제주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회과장"2027년도에 전환하는 학교에 대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각 부서별로 협의회도 지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지슬영 작가가 쓴 장편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장철호 작가가 쓴 동시집 〈마트료시카 법칙〉이 선정됐다.올해 동화·그림책 부문에 36편, 동시·평론 부문에 14편으로 총 50편이 응모됐다. 5월 29일 예심에서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론 부문 7편 등 총 17편이 본심 대상으로 선정됐다.본심 심사는 김용희 , 박종순, 임정진, 장정희, 김봉석 심사위원이 맡았다. 이들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중심으로 심사 대상작 17편 작품에 대해 논의하고 수상작을 뽑았다.심사위원회는 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에 대해 "가상현실 세계를 사이클과 연결하고 이스포츠라는 참신한 제재와 모험과 도전이란 흥미로운 성장 서사로 동화적 새로움을 선사한다"며 "가상현실을 동화적, 상상으로 끌어들이고 서사에 긴장감을 잘 담아내 어린이 독자들 취향에도 부합돼 흡입력있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 동화는 심장마비로 죽은 형을 페이스메이커로 여기며 가상현실(VR) 사이클 선수를 꿈꾸던 어린이 단호암이 팀 사이클 대회에 참가해 고난과 우정으로 내면의 슬픔을 극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표지와 지슬영 작가. /창원시 동시·평론 부문 수상작인 동시집 〈마트료시카 법칙〉에 대해서는 "참신한 발상에 시적 진정성을 느끼게 해준다"며 "적절한 은유를 활용해 시적 상상력을 높여주고 다양한 소재를 참신한 시각으로 관찰하는 점이 강점이다"라고 했다. 또 "서로 품어주고 보듬어 안아 주는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내재해 있어 시적 신뢰감을 준다"라고 말했다. 이 동시집은 총 55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실었다. 동시집 〈마트료시카 법칙〉표지와 장철호 작가. /창원시 시상식은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 창작지원금 1000만 원과 상패를 준다. 창원아동문학상은 2015년에 만들어져서 창원시가 주관하고 있다./주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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