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1차장 軍출신 정책통 김현종2·3차장엔 외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3회 작성일 2025-06-16본문
안보실 1차장 軍출신 정책통 김현종2·3차장엔 외교관 임웅순·오현주AI수석엔 민간전문가 하정우 발탁강훈식(가운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하정우(왼쪽) AI미래기획수석, 김현종 안보실 1차장 등 인선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2·3차장에 각각 김현종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오현주 외교부 주교황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출국 하루 전 외교·안보 분야에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주의 인선을 했다는 평가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안보실 차장급 인선을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안보실 인선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G7을 계기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상외교, 경제통상 협상 복원이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안보실에서 국방 안보 정책을 책임질 김 1차장(육사 44기)은 국방부 미국정책과, 육군본부 정책실장,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책통으로 꼽힌다. 강 실장은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우리 군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할 임 2차장(외시 22회)은 정통 외교관 출신이며 ‘미국통’으로 분류된다.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및 공사, 주뉴욕 부총영사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대미 외교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위성락 안보실장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았을 때 북핵외교기획부단장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 실장은 “외교 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관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경제안보 분야를 다루는 오 3차장(외시 28회)은 최초의 여성 주교황청 대사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및 유엔중앙긴급대응기구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다자외교 전문가다. 강 실장은 “세계 각국이 경제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익 극대화를 위한 경제안보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인사로 위 실장과 함께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의 진용은 모두 갖춰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인 외교와 통상에서 가장 일을 잘안보실 1차장 軍출신 정책통 김현종2·3차장엔 외교관 임웅순·오현주AI수석엔 민간전문가 하정우 발탁강훈식(가운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하정우(왼쪽) AI미래기획수석, 김현종 안보실 1차장 등 인선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2·3차장에 각각 김현종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 오현주 외교부 주교황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출국 하루 전 외교·안보 분야에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위주의 인선을 했다는 평가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안보실 차장급 인선을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안보실 인선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G7을 계기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상외교, 경제통상 협상 복원이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안보실에서 국방 안보 정책을 책임질 김 1차장(육사 44기)은 국방부 미국정책과, 육군본부 정책실장,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책통으로 꼽힌다. 강 실장은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우리 군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할 임 2차장(외시 22회)은 정통 외교관 출신이며 ‘미국통’으로 분류된다.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및 공사, 주뉴욕 부총영사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대미 외교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위성락 안보실장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았을 때 북핵외교기획부단장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 실장은 “외교 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관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경제안보 분야를 다루는 오 3차장(외시 28회)은 최초의 여성 주교황청 대사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및 유엔중앙긴급대응기구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다자외교 전문가다. 강 실장은 “세계 각국이 경제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익 극대화를 위한 경제안보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인사로 위 실장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