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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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5-05-19본문
전북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일대의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 사업비 50억7천만원을 확보해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기초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각종 환경 규제와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의 소득 증대, 복지 향상, 수질 보전 등을 돕는 제도다. 군은 수변구역 주민 537명에게 가계생활금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연료 보급 사업, 용담호 사진문화관 리모델링,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등을 진행한다.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은 용담호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고 광역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것이다.사진문화관 리모델링은 용담호 주변 수몰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군 관계자는 "금강수계 지원 사업은 용담호 주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질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k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김정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사건 재판을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자신의 '유흥주점 술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다만 이날 오후 민주당이 공개한 자신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인 지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1기)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4차 공판 진행에 앞서 "저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 우려와 걱정이 많다는 사실을 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 삽겹살에 소맥도 사주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이어 "중요한 재판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에서 판사에 대한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인 의혹 제기를 통해 (이뤄지는) 외부 자극이나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판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에 매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2025.05.19. suncho21@newsis.com 이후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 부장판사 의혹과 관련된 두 장의 자신을 공개했다. 민주당이 공개한 한 사진에서 지 부장판사는 동석자 두 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 부장판사 곁에는 김기표 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유흥업소 내부라며 공개했던 사진 속 인테리어 소품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소품 등이 놓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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