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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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7회 작성일 2025-05-20본문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각각 2017년 1월과 2023년 12월의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휴전 문제와 관련해 진행한 정상 간 통화에 대해 ‘유익했다’며 휴전 및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방금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두 시간에 걸친 통화를 마쳤다. 매우 잘 진행됐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즉시 휴전을 위한 협상, 더 나아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휴전·종전의) 조건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간의 협상을 통해 정해질 것이며 그럴 수밖에 없다”며 “왜냐하면 협상의 세부사항은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협상이 이뤄질 경우 러시아와의 교역 등 경제 제재 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 참혹한 유혈사태가 끝난 후 미국과 대규모 무역을 하기를 원하고 나 역시 이에 동의한다”며 “러시아에는 막대한 일자리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와 잠재력이 있다”며 “우크라이나 역시 자국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큰 수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 △핀란드의 알렉산더 스투브 대통령에게 즉시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이 교황청의 주재로 이뤄질 가능성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청은 교황을 통해 이 협상을 주최하는데 매우 관심이 있다고 했다”며 “이제 절차를 시작하자”고 말했다.푸틴 대통령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시간 이상 대화했다. 유익하고 솔직했다. 전반적으로 매우 유용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러시아가 잠재적 미래 평화조약에 관한일월철학원장 일월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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