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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온이 제일 쓸만하다는 서정민의 말과는 달리 탁기온은 실수를 연발했는데요.이익순(※곽선영)을 동명이인 할머니 환자와 헷갈리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표남경과 탁기온은 안치홍(※김준한)에게 한 소리를 듣고 말았죠.7회는 인턴 탁기온(※차강윤)이 친구에게 산과 레지던트 1년차들이 다들 좀 아프다며 험담을 하는 내용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한편, 오이영은 마취과와, 김사비는 소아과와, 엄재일은 응급의학과와 각각 기싸움 중이었는데요. 이들은 구도원(※정준원)에게 이를 알려 도움을 받고자 했지만 구도원은 아쉬운건 산부인과라며 그들과 좋게 잘 지내라고 타일렀죠.오이영이 확인한 결과 당장 응급 수술을 해야 했지만 수술실에 들어올 의사가 마땅치 않아 오이영이 직접 배를 갈라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이에오이영은 멘탈이 완전히 나가 눈물을 흘리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지만 그동안 앙숙처럼 지냈던 응급의학과 박준석(※서이서), 마취통증의학과 함동호(※김이준), 소아청소년과 박무강(※유현종)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수술을 시작했죠.하지만탁기온이 수술 동의서를 받다가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할머니가 암 수술에 대해 알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는데요.이에 할머니가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녹두전 할머니는 자신에게 솔직히 말해준 고마운 탁기온을 봐서 수술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죠.이에 표남경은 탁기온에게 환자 체크를 제대로 하라고 혼을 냈는데요. 이 과정에서 탁기온이 무조건 화만 내는 오이영과 달리 표남경은 뭘 잘못했는지를 알려줘서 좋다고 말하자 표남경은 이후 탁기온에게 제대로 화를 낼 수가 없게 되었죠.<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7회는구도원을 기다리고 있던 오이영 앞에 등장한 함동호가 우황청심환과 우산을 건네며 밥을 같이 먹자고 하는 것을 구도원이 지켜보고 있는 장면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8회 예고편오늘은 5월 3일(토) 방영된 tvN 토일 의학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2025) 7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녹두전 할머니 수술 중에 류재휘 교수가 말한 '부채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바람에 표남경이 우스꽝스러운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탁기온이 웃자 표남경은 버럭 했죠.※ 경고!!! 본 포스팅에는하지만 이들은 그들에게 절대 밀리지 말자며 의기투합을 했는데요. 그러던 중에 러시아인 산모가 응급실을 방문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죠.8회 예고는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한다는 오이영의 음성과 더불어 구도원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오이영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그런 와중에 소아과에 매년 1억원씩 기부를 하는 녹두전 할머니가 암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암에 걸려 치료를 받다가 결국 아무 소용없이 사망한 것 때문에 할머니가 암 수술을 거부하는 것을 감안해 할머니의 아들은 류재휘 교수와 표남경, 탁기온에게 암 수술이 아니라 단순히 혹을 제거하는 수술로 할머니에게 이야기해 줄 것을 요청했죠.매사에 시큰둥한 오이영(※고윤정)은 체온이 너무 낮다고, 작은 일에도 호들갑인 엄재일(※강유석)은 하이 피버라고, 급발진 하는 표남경(※신시아)은 혈압이 너무 높다고, 공감 능력 제로인 측정불가 김사비(※한예지)는 휴먼이 아니라고 말하는 탁기온이었죠.그와 더불어 함동호가 신경 쓰이는듯한 구도원의 모습, 입원한 엄마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고 툴툴거리는 표남경, 그리고 갑자기 쓰러진 김사비가 수술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었죠. 오늘 밤에는 종로 율제병원에서 또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그런 와중에 그동안 계속 연락이 되지 않던 7년 사귄 남친 홍기동(※성유빈)이 어머니에게 일어난 사고 때문에 표남경에게 전화를 거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이 일을 계기로표남경은 홍기동과 정말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깨닫고 엉엉 울던 중에 그녀의 우는 모습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며 웃는 탁기온과 마주치게 되었죠.(표남경 탁기온 러브라인?)<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