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치유해야한다. 두고두고 혼자 깊숙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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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1회 작성일 2025-05-19본문
상처는 치유해야한다. 두고두고 혼자 깊숙한 곳
상처는 치유해야한다. 두고두고 혼자 깊숙한 곳에 넣어놨다가 한번씩 참지 못하고 터져버리는 응어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이를 다스릴 줄 아는 법을 배워야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지나고나야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자가 타인과 사랑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영화관에 간 심리학 중......[미쓰노의 공방 * ROH COMPANY]수많은 커플들이 '왜 내가 저 인간을 만나 이 고생을 하나'하며 서로에 대해 불평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그들의 심리적 분화 수준이 거의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성숙하고 독립적인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의존적이고 미성숙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고 사랑한다. 딱 자기의 성숙도만큼, 그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끼리끼리 만난다"라는 옛말은 아주 적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박소진 작가의 필력에 감탄을 하며 영화간에 간 심리학, 정말 재밌게 읽은 책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이렇듯 작가는 단순히 하나의 작품으로써의 영화가 아니라 영화가 담는 장면과 내용 그 모든 것은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 말하는 것으로 책을 시작한다.<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6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추창민 감독은 전작들이 인간의 선함에 집중한 캐릭터와 이야기라면 <7년의 밤>은 성악설을 바탕으로 과연 그 악은 진짜인가에 대해 고민한 작품이다 라고 했다. 그러나 성악설을 바탕으로 선과 악에 대한 조명만으로 이 영화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박소진작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소피에게서 자신의 20대를 보았다고 했다. 나 역시 비슷했던 것 같다. 나는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 우즈의 당차고 똑뿌러지는 모습, 목표를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에서 쾌감과 함께 짜릿함을 느꼈다. 그녀의 성과가 마치 내가 이뤄낸 성과처럼 값지게 느껴졌다.그래서 결국 사랑을 하는데도 배움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몰입도가 강한 책을 만났다. 잔인한 걸 못보는 영화편식자 나에게도 영화 이야기와 함께 그 속에 담긴 등장인물의 심리를 풀어주는 박소진작가의 신간도서 영화관에 간 심리학이다. 덕분에 나는 그간 내가 보지 못했던 내용의 영화나 영화속 주인공이 걸어온 인생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그러나 이해하는 자는 또한 사랑하고 주목하고 파악한다.누군가가 내게 특별한 영화를 묻는다면 나는 언제나 서슴없이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꼽는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 나는 이 영화가 왜 나에게 특별한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그저 좋은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단순히 생각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했다.소피의 뒷모습에서 나의 20대를 보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나는 뒤늦게 깨닫는다. ...... 해가 기울고 노을이 지기 시작할 때까지 있다 보면 하염없이 누군가가 네 잘못이 아니야 라고 위로해주는 것만 같았다.............단순히 영화 줄거리를 담지 않았다. 깊이있는 심리분석을 보여주는 영화관에 간 심리학.#신간도서#도서출판#출판사믹스커피#출판사#신간출판#출간도서#박소진#박소진작가#영화심리#영화관에간심리학#심리학서#심리분석#영화분석#영화주인공#주인공심리#인간심리#심리학#심리학도서추천#추천도서#신간추천#도서서평#책블로거#서평블로거#도서인플루언서#미쓰노일상#일상블로거#에디터노승희#미쓰노#미쓰노의공방#에디터미쓰노#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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