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탄핵박제 105인 -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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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2회 작성일 2025-05-18본문
[12.7 탄핵박제 105인 - 35회 박대출] "12.3 계엄, 국헌문란 아니다" 주장... 박근혜 때도 대표적 반탄파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편집자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박대출 선대위 총괄지원본부장이 14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19년 9월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잠시 울먹이다 "용기가 필요하다. 국회의원들 전부 머리 깎고 의원직 던지고 이 자리에 와서 문재인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조국 법무장관 구속'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진주시갑)이 바리깡을 잡고 그의 머리카락을 밀었다. 박 의원은 그 해 4월 선거제 개혁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한국당 의원 중 처음 머리를 밀었던 '삭발 1호'였다. 그는 당시 "김 전 지사를 응원하러 왔다가 (삭발 1호인) 내가 해주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김 전 지사가 (삭발 진행을) 요청했다"고 말했다.2025년 5월 11일. 사상 초유의 '후보갈이' 사태를 겪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후보는 박대출 의원을 당의 살림살이와 조직을 책임질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6년 전 삭발식 때처럼 다시 '도우미'로 택한 것.박 의원도 앞서 '후보갈이' 사태 때 "이럴수록 정도(正道)로 가야 합니다", "이재명을 이기려면 이재명과 달라야 합니다"라며 김 후보를 응원했다. 그는 후보 등록 전 김문수-한덕수 단일화를 촉구하는 당내 4선 중진 기자회견에도 김태호·안철수 의원과 함께 불참했다. ▲ 김문수 삭발 "의원들 모두 머리깎고, 의원직 던져야"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019년 9월 1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12.7 탄핵박제 105인 - 35회 박대출] "12.3 계엄, 국헌문란 아니다" 주장... 박근혜 때도 대표적 반탄파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두고 월스트리트저널은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선택한 최악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친윤계 윤상현 의원은 "1년 후에는 다 찍어준다"는 말로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일축합니다. <오마이뉴스>는 12.7탄핵 보이콧에 가담한 105인의 면면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편집자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박대출 선대위 총괄지원본부장이 14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19년 9월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잠시 울먹이다 "용기가 필요하다. 국회의원들 전부 머리 깎고 의원직 던지고 이 자리에 와서 문재인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조국 법무장관 구속'을 촉구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진주시갑)이 바리깡을 잡고 그의 머리카락을 밀었다. 박 의원은 그 해 4월 선거제 개혁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한국당 의원 중 처음 머리를 밀었던 '삭발 1호'였다. 그는 당시 "김 전 지사를 응원하러 왔다가 (삭발 1호인) 내가 해주면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김 전 지사가 (삭발 진행을) 요청했다"고 말했다.2025년 5월 11일. 사상 초유의 '후보갈이' 사태를 겪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후보는 박대출 의원을 당의 살림살이와 조직을 책임질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6년 전 삭발식 때처럼 다시 '도우미'로 택한 것.박 의원도 앞서 '후보갈이' 사태 때 "이럴수록 정도(正道)로 가야 합니다", "이재명을 이기려면 이재명과 달라야 합니다"라며 김 후보를 응원했다. 그는 후보 등록 전 김문수-한덕수 단일화를 촉구하는 당내 4선 중진 기자회견에도 김태호·안철수 의원과 함께 불참했다. ▲ 김문수 삭발 "의원들 모두 머리깎고, 의원직 던져야"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019년 9월 1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조국 법무부장관 구속'을 요구하며 삭발했다. 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과 어린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 하지만 머리밖에 깎을 수 없는 미약함에 죄송스럽다"고 밝히며,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는 "전부 머리깎고, 의원직 던지고, 문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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