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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와 물, 재료 속 짠맛이 잘 어우러지는 시간이더운 여름날 지치고 입맛 없을 때 짭쪼름하면서약간의 시큼함이 있고, 부드러운 식감과물 250ml 당 식초 1T 넣으면 알맞고새콤함이 있어 국물이 시원해지고냉장고에 보관하며 차갑게 드시고 짠맛이 강하면저희 집이 따뜻한 편이라 골마지가 피어버렸어요.무 1개 자르니 양이 많아서 냉국 만들어가운데 통에는 250ml의 물을 담았습니다.• 골마지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말은 참 안 듣는데 이건 왜 잘 들었는지..한통 보내주셨는데오늘은 무짠지, 전통 오이지 냉국 만들기 방법과전통 소금 오이지는 역시 간수 뺀 천일염에 절여물에 담가 재료의 아삭한 식감이요즘은 음식의 염도를 낮게 만들고 날씨도 따뜻해서종류로 소금을 이용해 발효해 만든하셔서 미루고 미루고 했어요.그릇에 담아 얼음을 넣거나 차가운 물을 좀 더 넣어이젠 먹을 수 없는 그 맛.소금물을 다시 팔팔 끓인 후, 다시 부으면 덜 생겨요.한바탕 또 눈물바람이었지만 아빠한테하얗게 피는 골마지는 왜 생기는지?친한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오이지 골마지 생기는 이유?특유의 콤콤한 맛을 파 향이 잡아줘요.물과 식초만 있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이야길 했더니 마음이 쓰이셨나 봐요.• 식초를 넣어주세요.하루 이틀 후 부터가 젤 맛있습니다.쪽파 또는 대파소금 오이지 냉국 만들기 전통 무짠지3. 무짠지 소금 오이지 냉국 만들기짠지 무 1개, 물 750ml, 식초 3T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친정집은 마당 장독대 항아리에 보관을 해둔 걸“짠지”는 짠 채소 절임을 뜻한 이름이에요.우러나와 딱 맛있게 만들어지더라고요.가져왔었고 어머님은 플라스틱 통에 담아주셨는데소금 오이지 3개, 물 500ml, 식초 2T,어머님이 골마지 안 피게 만드셨다 했는데골마지가 하얗게 피더라고요.채를 썰어도 되지만 네모 크기로두 번 거친 뒤 물기를 빼두었습니다.먹어도 될까?역시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씻어주는데gemma오이지 냉국 재료무짠지 냉국 재료2. 짠 기 빼기매년 딸래미가 오이지 좋아한다고 아빠가 늘개운한 맛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무가 들어있는 통은 오래 두고 먹을거라 파는 생략했어요)엄마도 이 맛의 레시피는 모르셔서두 번만 빼주세요.레시피였거든요. 배운다고 알려달라 하면공기와 노출이 될 때 생기기 쉬운데남편은 동그랗게 썬 걸 좋아하고 전 세로로 길쭉하게이 사실이 왜 이리 슬픈지 시어머님께만든 걸 좋아하는데 어머님표니까소금물에 온전히 잠길 수 있게 눌러두거나,발효시켜 만드는데 무침, 냉국으로 만들면• 쪽파 또는 대파도 송송 썰어주세요.골마지 핀 거 먹어도 될까? 마무리 정리.오늘은 여름철 잘 어울리는 무짠지, 오이지 냉국여기서 맛있게 드시는 꿀팁 알려드릴게요.깨끗한 물에 조물조물 짠맛을 빼는 과정을“어떻게 된 건가요 어머니??? ㅎㅎ“필요한데 최소 반나절 이상 두거나 만든지소금 오이지 냉국 만들기• 씻어둔 재료는 통에 담아준 뒤전통 무짠지 골마지 핀 거 먹어도 될까?흘려 들었던 레시피로 그 맛을 찾아봐야겠어요.골마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물로 씻어 드시고이 방법으로 일부 짠맛을 제거하면 냉국 만들 때 경북 영양 포산리 주택 피해 현장. 기후위기기록단 “저기도 주택이었고 여기도 다 주택이었고… 이거 다 주택이었습니다.”지난달 29일 경북 영덕군 대곡리. 마을 주민이 가리킨 곳은 텅 비어 있었다. 집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 아무것도 없었다. 지난 3월 말 영남 산불 직후, 일주일 동안 불탄 집들이 잿더미가 되어 쌓여 있었다. 지금은 화마의 흔적도 대부분 사라져 영덕군 석리와 노물리에만 일부 불탄 건물이 남아 있는 정도다.화마에 휩쓸린 경북 주택 ‘흔적 없이 사라지다’경북 산불의 대표적 피해 마을인 의성군 사촌리엔 임시 주택이 들어서는 중이었다. 최청자(83)씨는 “63년째 이곳에 살면서 이 정도로 큰 규모의 불난리를 처음 겪었다”고 했다. 주위 8채 중 최씨 집만 빼고 모두 전소했다. 이웃들은 근처 체육관에서 임시로 지내는 중이다. 그는 “내가 살맛도 안 나. 쓸쓸해 죽겠구먼. 혼자(만) 여기 (남아) 살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영덕의 대곡리 마을은 42가구의 집 중 5채만이 화마에서 살아남았다. 이미 철거 작업이 시작돼 곳곳이 비어 있었고, 포크레인이 굉음을 내며 건물 잔해를 쓸어 담았다. 대곡리 주민 김경호(63)씨는 3월25일 산불 당일을 회상하며 “불구덩이에 있어 본 사람 아니면 누구라도 그 심정을 모른다”며 한숨을 지었다. 그는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마을 소멸’을 꼽았다. 주민 중 세입자였던 이들은 자기가 살던 곳에 다시 집을 짓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경북 의성 상화2리 주택 피해 현장. 기후위기기록단 경북 의성 사촌리 피해 주택 철거 현장. 손주영 철거된 집터를 가리키는 경북 영덕 대곡리 주민 김경호(63)씨. 손주영 경북 영덕 노물리에 산불로 무너져내린 건물 잔해가 쌓여 있다. 손주영 동해안과 맞닿은 영덕 노물리는 관광지 ‘블루로드’로 유명하다.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던 마을이지만, 지난달 29일 길거리에서는 마을 이장과 경로당 총무, 보험회사 직원만 볼 수 있었다. 이 마을에선 강풍을 타고 의성에서 넘어온 산불로 인해 236세대 중 170여 가구가 전소했다. 배도 30척 중 절반가량이 타버렸다. 어업과 관광업으로 살아가는 노물리 주민들은 생계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장 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