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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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0회 작성일 2025-05-16본문
[KBS 부산]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부산을 '데이터 특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부산에 데이터 특구를 도입하면 부산은 세계에서 관련 규제가 가장 적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입주 기업에는 법인세 감면과 저렴한 전력 요금, 국유지 장기 임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고위험 민감 정보를 다루는 특구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제한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16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신항에서 컨테이너 상·하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이날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내수 회복 지연과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 둔화가 나타나며 우리 경제에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기 대응을 위해 13.8조 원 규모의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1] 정부가 국내 경기를 진단하며 2년 만에 ‘수출 둔화’라는 표현을 썼다. 미국의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악화에 따른 대외 수요 약화 조짐이 본격화하면서 내수 부진에 이어 수출도 경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16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가 지속됐다”며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후 네 달째 ‘경기 하방 압력 증가’라는 표현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수출 둔화’라는 표현을 추가했다.정부가 수출을 ‘둔화’로 진단한 것은 2023년 5월까지 ‘수출 부진’을 7개월간 유지한 뒤 2년 만이다. 같은 해 7월 “수준 부진이 일부 완화하고 있다”고 판단한 이후 올해 2월까지도 수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했다. 지난 3월에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완곡히 표현하며 신중한 기조를 유지했지만, 이번에는 지난 해 내수 부진을 만회했던 수출 호조세가 끝물에 이르렀다는 점을 공식화한 것이다.실제 수치상으로도 수출 흐름이 불안정하다. 올해 4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나,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0.7% 줄어들며 감소세로 전환됐다. 조성중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대미 수출이 많이 줄었고, (미국발) 관세 영향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했던 것보다는 선방했지만 교역·성장 둔화가 우려된다”고 평가했다.올해 1분기 전체 수출 역시 -2.1%로 6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전망에서 연간 상품 수출이 -0.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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