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 아기블럭 재밌네
숲소리 아기블럭 재밌네페인트를 칠하지않고 선별된 나무 그대로의 결과 색상을 살려 손으로 정성껏 만든#원목블럭차곡차곡 숲소리 원목블럭 쌓아요.MP4혼자 또는 함께 원목장난감자석도 있고, 그냥 플라스틱도 있고, 종이도 있고 별별 블럭이 다 있지만저 작은 발로 엉거주춤 다가와 기필코 엎어버리는 끈기까지숲소리 아기블럭이 아주 마음에 드나보다.역시 비싼건 다 이유가 있었어 ㅎㅎㅎ친환경적이고 친자연적인 이 나무 그대로의 느낌엄마의 쌓기를 보더니 스스로 저리 쌓아보려고 애쓰고있다.우리 조카 백일 쯤 선물받았던#나무블럭은 사이즈가 좀 더 작은 편인데, 이번에 이모가 선물해준#숲소리#아기블럭은 손에 착 착 잘 잡힌다며,, 이 역시도 우리 조카보다는 조카 엄마인 내 동생이 아주 좋아라한다.세상에 다양한 블럭이 얼마나 많은가코시국이라 집에서만 노는 우리 꼬맹이숲소리를 안다면 그럴 수 있지.이날도 열심히 꺼내서 놀아보는 우리 꼬맹이 조카누나 집에 올 시간이라 이제 그만 정리하다 해도오늘도 열심히 쌓아보고그렇지, 잘 만든건 무너트려야 맛이지냉큼 무너트리고는 원목의 또르르 구르는 소리와 함께 아기블럭 안에 들어있는 딸랑이 소리에 귀가 쫑긋!쌓은걸 머리로 콩 쳐서 무너트리며 무한반복 놀이하는 우리 꼬맹이좋은 나무와 좋은 오일을 사용해 만들어서 8대 유해원소 검사 완전 불검출이라하니 침 좀 흘리고 그거 좀 만지다 다시 뭐 먹는다해도 너무 많이 걱정되지는 않을 숲소리 ㅎㅎ 아빠가 만들어서 그런지, 엄마 마음을 제대로 읽을 줄 아는 것 같다.침도 흘리고, 까까먹던 손으로 막 만지고,, 혹시나 나무가 상하면 어떡하나 싶다면 가볍게 손수건으로 닦아 잘 건조시켜주면 된다고 한다.불펌금지, 편집금지, 도배금지이날 역시 아이들의 핫한 장난감템은 숲소리 아기블럭선물 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선물해준 사람까지 덩달아 뿌듯해지는 그 느낌조카에게 숲소리 아기블럭이 전달되고난 후 매일같이 재밌게 잘 놀고있다며 보고(?)를 받고있다.숲소리를 통해 제대로 느끼고있다. 경남 산청, 합천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19일 인접 지역인 고령군 신곡리 일대 비닐하우스 논밭이 인근 안림천 범람으로 침수, 초토화 된 모습이다. 이날 산청, 합천, 창녕 지역에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전 군민 대피령이 발령되기도 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20일 경남 합천군 가회면 봉기마을 우체국 앞이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으로 떠밀려온 진흙으로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극한 호우'라 불리는 이례적인 비구름이 닷새간 한반도를 훑으며 전국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경남 산청·합천 등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곳곳에서 실종·사망 신고가 잇따랐다. 농경지와 문화유산, 교통시설 등에도 피해가 속출했다.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사망자는 14명, 실종자는 12명이다. 당국은 토사에 매몰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흘간 최고 712㎜…산청·합천, 초유의 대피 행렬"봉기마을 주민 여러분, 엄청난 폭우로 덕촌교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서둘러 무봉관체육관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19일 오전 10시 합천군 가회면 봉기마을. 80가구 120여 명이 거주하는 이 마을에 3일 동안 6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마을을 가로지르는 덕촌교가 흘러넘쳤다. 70여 명이 이날 무봉관체육관으로 대피했다. 20일 현재 19명이 남아 있다.지난 16일부터 19일 밤까지 합천에 내린 강우량은 평균 503mm로, 대병면은 최고 712mm에 달했다. 이 같은 집중 호우로 주택이 물에 잠기고 인근 하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대피한 인원은 모두 792명이다. 현재 209명이 집으로 돌아가고 583명이 대피 중이다.마을 주민 정모(67·합천군 율곡면) 씨는 "내 평생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 본다.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다. 태풍 매미 때보다 훨씬 더하다"고 혀를 내둘렀다.지난 19일 하루에만 300㎜에 가까운 비가 쏟아진 경남 산청에는 인명피해가 집중됐다. 20일 오전 9시 기준,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남소방본부는 사망 8명과 중상 2명, 실종 6명(매몰추정) 등의 인명피해를 집계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확인됐다.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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