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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되었습니다.섬 고유의 정취가 살아있는 군산 말도, 현지인들의 주도로 운영되는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과 해안가 승마체험. 제대로 걷는 법을 배우는 노르딕워킹과 부안 격포에서의 제트보트 액티비티까지. 체험의 다양성과 동선의 효율성, 그리고 현지성과 감성까지 모두 갖춘 일정이었습니다.말도 섬의 역사와 자연→ 코끼를 닮은 단도 : 옆에서 보면 코끼를 닮은 섬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뒷쪽에는 고릴라 얼굴 형태의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같더군요.고추짜장, 고추짬뽕, 고추짜장밥까지 모두 불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땀을 흘리며 먹었지만, 맛있어서 모두 클리어 했습니다. 여운이 남는 매운맛이었습니다.군산 시내로 이동하여 유명 군산맛집 지린성에도 들렀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매운맛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승마체험 : 단순히 트랙을 도는 것이 아닌, 일정 시간 연습 후 도움없이 실제로 혼자서 말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숙련자라면 혼자 해변을 달릴 수도 있었고 중간 중간 사진도 찍어주어 SNS 감성 충전까지 완벽하죠.월남전 등에 투입되었던 위봉함(유료입장)을 메인으로 하며 탱크, 전투기, 장갑차, 자주포 등 퇴역한 육군, 해군, 공군 군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찍기 좋았습니다.7. 고창 해변 승마 클럽 휘게팜 / 노르딕워킹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10. 부안 노을 포인트 적벽강평일 : 10:40, 13:40 / 대인 8,200원, 중고샌 7,400원, 소인 6,600원8. 부안 격포항 제트보트 체험군산 장자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방축도를 거쳐 도착한 말도는 고군산군도의 끝섬으로, '끝섬'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작고 한적한 말도에 발을 디디는 순간, 세상과 잠시 이별하는 기분이 듭니다. 말도는 마치 시간이 느릿하게 흐르는 곳처럼, 소박하고 순수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고즈넉한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바람 소리마저 친구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전북 가볼만한곳 중 손에 꼽을 만한 곳이었습니다.1박2일 국내여행바로 이어 수성당으로 이동해 사운드 워킹과 함께 노오란 유채꽃을 보았는데요. 지향성 마이크로 소리에 집중하는 이 체험은 풍경과 함께 감각의 여행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말도 등대 :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등대로, 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말도 등대는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으로 등대스템프투어의 현장이기도 하구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1909년 부터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는 길잡이 역할을 했습니다.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의 지원을 받아짧지만 알차게, 그리고 진정한 지역 여행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전북 서해안 1박 2일 코스는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군산에서 고창, 그리고 부안까지직접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고군산군도는 10개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인데, 이중 손꼽히는 전망으로 단연 대장봉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인생샷 명소로도 이미 유명한 곳이어서 강풍이 부는 날에도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4. 무녀도 & 무녀2구 마을버스 카페이용시간 : 10:00 ~ 17:00 (12:00 ~ 13:00 휴게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적벽강길 54 수성당9. 수성당 사운드 워킹 체험바다가 부드럽게 안아주는 군산에서 시작해, 고창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부안의 황홀한 노을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집니다. 짧지만 강렬한 1박2일의 국내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장자도에 주차를 한 후 대장도로 걸어 들어가 대장봉까지의 코스는 짧은 트래킹과 함께 멋진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5. 군산의 매운맛, 지린성식사 후엔 진포해양테마공원에 들렀습니다. 퇴역한 군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특히 바닷물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기 위한 군산항에만 있는 뜬다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전북해안관광 이 코스를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현지 참여자들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여행의 질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단순 관광지를 도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과 공간의 이야기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었죠.1박 2일 국내여행 전북가볼만한곳 코스 추천수성당의 지면을 이렇게 바다에서 보니 한마리의 웅장한 사자가 보이기도 하죠. 제주도 다음으로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여행지 부안, 그중에서도 수성당은 정말 자주 찾는 곳이지만, 이렇게 사자의 모양이 있다는 것은 이번 경험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고창 - 숲과 바다를 달리는 체험이후 이동한 부안 격포항에서는 제트보트 체험을 했습니다. 바다 위에서 바라본 격포 채석강과 수성당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상이었습니다.3. 장자도 → 대장도 → 대장봉 트레킹6.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