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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예작품 의뢰가 들어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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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7회 작성일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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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예작품 의뢰가 들어와 제 얼마전 서예작품 의뢰가 들어와 제작한 족자입니다.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178번길 7-1요즘은 제작공정을 단축하고자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는 표구사도 많다고 하죠.. 확실히 이렇게 하면 손이 많이가고 제작일도 길어지긴 하지만 부치부치는 작품의 퀄리티를 위해 작업과정 하나하나 더욱 신경쓰고 있습니다.건조판은 아직까지 합판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에 완전한 전통방식의 건조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네이버 톡톡 / 부치부치 카톡으로 연락주시면부치부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배첩에 사용하는 풀을 전통방식으로 직접 삭혀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2차 건조과정 중 작업하다 찍어본 사진.풀은 배첩의 기본이되는 중요한 재료이자, 배첩의 정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꼭 공방이름에 넣고 싶었어요. 그 만큼 부치부치는 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이번에는 흔히 '후쿠링'이라 불리는 복륜선을 넣은 족자를 만들었는데요, 아무래도 1색 비단으로 장황하였기 때문에 레이아웃상 다소 심심한 감이 있어서 양쪽에 하얀색 선을 넣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복륜 선을 넣을때 정교하게 재단하는 자입니다.족자의 좌우 마감 방법에는 귀를 접어 만드는 방식과 복륜선을 넣는 방식 2가지가 있습니다.상하축을 축주머니(봉집)에 넣고 풀을 발라 감싸서 마무리합니다.부치부치 오프라인 매장은 아래와 같습니다.부치부치의 이름은 '전통풀로 한지와 비단을 붙인다'는 뜻입니다.전통 수제작 방식으로 작품을 보관해보세요.사진작품을 인쇄하여 족자로 제작한 사례족자 걸이끈으로 사용되는 우리의 전통 다회끈.학문양 비단은 제가 선호하는 비단은 아니지만, 그래도 옛스런 느낌의 족자에 많이 사용되는 비단이라 들여왔는데 막상 만들고보니 그다지 촌스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고전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족자의 좌우를 단정하게 마름질 한 뒤, 상하 축봉에 끼워지는 축두의 암수를 깎는 작업이 진행됩니다.건조판에서 떼어낸 족자.자세히 상담해드립니다.단정하게 고리 못을 박고 끈을 달아서 완성합니다.많이 궁금해하시는 가격은054-442-0553합판건조판은 일반 표구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도구이긴 하지만, 접착제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성분으로 인하여 문화재수리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통방식으로는 병풍틀에 한지를 여러번 감싸서 감물칠을 하여 만들게됩니다.소중한 작품일수록 정성스런 손길이 가득 담긴깍아낸 부분이 들어가는 구멍과 딱 맞는 사이즈로 결합되도록 감으로 깍아내야하는데 쉽지는 않은 작업입니다.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지류문화재를 수리할 때 쓰는 풀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 풀을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작품에 더 없이 좋은 풀이죠. 일반 표구사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도배풀을 많이 사용하며, 이렇게 풀에 정성들이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도배풀은 화학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작품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반면, 전통풀은 전분으로 만드는 천연풀이며, 미생물 발생을 일으킬 수 있는 단백질 성분을 전통방식으로 안전하게 제거하여 작품의 수명을 늘이는 효과가 있습니다.자, 이렇게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족자 한 점이 완성되었습니다.비단을 이어붙이고 뒷 면에 온배접을 하여 탄탄하게 잡아주면,보통 민화, 서예작가님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표구사를 계속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아무리 표구사가 사라져간다지만 지역 내 30년, 40년씩 오래 운영하던 표구사들이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부치부치에 족자제작을 의뢰해주시는 분들은 지역민보다는 온라인으로 주문제작을 의뢰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는데요, 이제 표구사를 운영한지 만 2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이렇게 찾아와주시는 지역민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느껴요.벽에 걸어두니 참 단아하고 예쁘죠.전통 족자 제작이 필요하신 경우작업과정의 50%는 마친 셈입니다.공방을 이전한 뒤로, 해가 잘 들어서 작업할 때 기분이 좋다. 얼마전 서예작품 의뢰가 들어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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