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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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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9회 작성일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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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 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는 30일 동생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다"며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사진=오요안나 인스타그램 갈무리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의 친오빠가 동생 생일을 맞아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는 30일 동생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다"며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오 씨는 "누구보다 밝고 열심히 살았던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사후를 대비한 듯한 증거 모음집을 보며, 동생의 마지막 선택이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느껴 여전히 통탄스럽다"면서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동생이 겪은 괴롭힘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법한 부당한 일이 아닌,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의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제 동생은 끔찍한 괴로움 끝에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렸는데,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를 전하며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그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저희에겐 2차 가해로 느껴졌다"고 했다.그러면서 "유가족들은 가해자들과 이를 방관한 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하길 바란다"며 "저희 동생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억울함을 꼭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입장을 표한다"고도 했다.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휴대폰에선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이 유서엔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해자 4명의 실명이 특정되자 유족은 이 중 1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올해 초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MBC는 고 오요안나씨 사망 사건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도 걸려 있고 민감한 사안인데다 2차 가해의 위험도 있다"며 결과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는 30일 동생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다"며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사진=오요안나 인스타그램 갈무리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의 친오빠가 동생 생일을 맞아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는 30일 동생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다"며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오 씨는 "누구보다 밝고 열심히 살았던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사후를 대비한 듯한 증거 모음집을 보며, 동생의 마지막 선택이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느껴 여전히 통탄스럽다"면서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동생이 겪은 괴롭힘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법한 부당한 일이 아닌,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의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제 동생은 끔찍한 괴로움 끝에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렸는데,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를 전하며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그들이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저희에겐 2차 가해로 느껴졌다"고 했다.그러면서 "유가족들은 가해자들과 이를 방관한 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하길 바란다"며 "저희 동생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억울함을 꼭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입장을 표한다"고도 했다.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휴대폰에선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이 유서엔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해자 4명의 실명이 특정되자 유족은 이 중 1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올해 초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MBC는 고 오요안나씨 사망 사건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송도 걸려 있고 민감한 사안인데다 2 오요안나씨의 친오빠 오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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