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울대교구 정현진 신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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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6회 작성일 2025-04-27본문
<출연 : 서울대교구 정현진 신부><질문 1> 지난 12년 재임 기간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줬던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가 잠시 후 엄수됩니다. 교황이 남긴 발자취를 그간 여러 차례 짚어봤는데요. 한마디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떤 분이었나요?<질문 2> 잠시 후 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미사가 시작됩니다. 각국 정상들을 포함해 총 25만여 명이 운집한다고 하는데요. 일반인 누구나 미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겁니까? 성 베드로 광장에 모든 인원이 다 들어갈 수 있나요?<질문 3> 장례식은 로마 교황의 장례 예식 규정과 '주님의 양 떼' 교황령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얘기인지 설명해 주시죠. 교황 장례미사는 일반인 장례미사와 어떤 점이 다릅니까?<질문 4>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를 이끌어가는 추기경은 누구입니까? 전 세계 추기경과 주교, 사제들도 다 같이 공동으로 집전하는 거죠?<질문 5> 장례미사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잠시 후 현장 그림이 들어올 텐데요. 어떤 절차가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건지도 짚어주시죠.<질문 6> 장례미사는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라틴어로 진행되는데요. 고별예식 중 찬송도 부르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습니까?<질문 7>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임 교황들과는 달리 목재로 만든 관에 안장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목관 안장 장소도 바티칸 외부에 있죠?<질문 8> 장례미사를 마치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박한 목관이 광장 제단 왼쪽의 '사망의 문'을 통해 운구한 후, 장례 종을 울리게 되는데요. 이 종의 무게가 무려 10톤에 달한다고요?<질문 9> 바티칸에서 출발해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등 유적지를 거쳐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까지 6km 거리를, 사람 걷는 속도로 천천히 운구하게 됩니다. 교황의 마지막 배웅을 많은 사람들도 함께하고 싶어 할 것 같아요?<질문 10> 장례미사 후에는 9일간의 추모 기간이 이어집니다. '노벤디알레스'라고 불리던데요. 이 기간엔 교황청에서는 어떤 준비들을 하게 됩니까?<질문 11> 추모 기간을 마치면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가 진행됩니다. 5월 초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남대 레슬링부가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레슬링부가 또 한 번 전국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단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6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3월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의 종합우승에 이어 지난 14일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단체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선수들은 전 체급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먼저 74kg급에 출전한 김주영 선수(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92kg급 이유준 선수(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125kg급 하윤호 선수(특수체육교육과 4학년)가 각각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이유준 선수는 전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57kg급 신채환 선수(체육학부 4학년), 70kg급 문해민 선수(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그리고 79kg급 유제형 선수(체육학부 3학년)는 각각 결승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또 65kg급 고정연 선수(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86kg급 황동진 선수(체육학부 4학년), 97kg급 구민준 선수(체육학부 3학년)는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팀을 이끄는 김익희 감독은 꾸준한 선수 육성과 뛰어난 전략으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매일 새벽부터 야간까지 직접 훈련을 지도하며 팀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더불어 현직 코치로 활동 중인 한현수 코치는 일반부 자유형 125kg급에 출전해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강호 김민서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도자이자 현역 선수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특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이유준 선수는 오는 7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제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김익희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줘서 두 대회 연속 종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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