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문의

그건 그것대로 묻어두고 결국 어떤 것이든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나의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좋은 글 한 잔, 위스키 한 모금’책이란 매체는 여전히 강한 권위와 전달력을 가지니까요.이 문제를 예전에도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3. 오프라인 위스키 모임 + 경험 콘텐츠가장 오랫동안 해온 일이고 잘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속으로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말 끌리는 게 없는걸 어떡하나요.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생각을 정리해 올려봅니다.그래서 주식 공부를 시작했고 부동산도 크지는 않지만 투자해 둔 곳이 있습니다.“작지만 진심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생각해 보면 저는 어릴 적부터 그랬습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결국 뭐라도 하겠지요‘디자이너와 마시는 위스키 클래스’ 같은제가 위스키를 좋아하고 음악 듣는 것도 즐기다 보니, 위스키 바를 열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하더군요.글을 쓰던 중 ChatGPT가 생각이 나서 물어봤더니 아래의 내용을 제안해 주네요.→ 인터뷰 + 정리 + 편집 + 브랜딩 + 표지 디자인까지요즘 40~60대들, 퇴직을 앞두고 인생 정리하고 싶어 하는 분들 많거든요.정말 저에게 딱 맞는 아이디어를 주신다면, 어떤 형태로든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겠습니다. 이걸 잘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클래스, 브랜딩 스쿨, 소규모 전자책 출간 등으로 확장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단순히 노후를 위한 대비 차원에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고정 수입을 어느 정도 만들어 두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지요.이건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콘텐츠 기획 + 인터뷰 + 정리 + 디자인이 다 들어가는 창의 노동이고,하지만 요즘은 욕심만 있고 머리가 굳어서 예전처럼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결국 뭐든 하게 되겠지만, 그 일이 그냥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면 오래 이어가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아니면 내가 다 마셔 버릴지도....ㅎ퇴직 후 뭘 하지? 47세, 지금 진짜 고민이 시작됐다《아버지의 삶》아내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올해 안에 내가 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 말하고 마무리했습니다.이런 걸 감동적으로, 정성껏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얼마 전 아내와 저녁을 먹다 문득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2. 라이프 아카이빙 스튜디오당신이 이미 해오던 인스타 글쓰기,브랜딩에 대한 통찰,디자인 감각을 모아서 예시 타이틀들:→지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큐레이션 모임운영→ **‘브랜드 있는 개인을 위한 전자책 출간 가이드’**를 만드세요.가이드 + 디자인 + 브랜딩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서코필드 생각몇 년간 업장을 돌며 직접 발로 뛰며 배워야 할 텐데 그런 용기가 지금의 저에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건 진짜 ‘당신다움’이 묻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디자인이나 브랜딩 강의, 컨설팅도 후보에 올랐습니다.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기존에 없는 방식으로 풀어내는 걸 좋아했지요.퇴직하고 나면,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1. 브랜딩 기반 전자책 출판 & 큐레이션 플랫폼‘브랜딩과 위스키’ 포인트: “강의/컨설팅은 너무 많잖아” → 맞아요. 그래서 ‘책 출간’이라는구체적 산출물이 있는 게 중요해요.세 번째가 뭔가 그럴 듯 하긴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주저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기억의 지도: 나의 50년》작게 시작해서 묶고 연결하면 당신만의 브랜드가 됩니다.꾸준한 나를 믿습니다.위스키 좋아하신다고 하셨죠.위스키 바는 안 맞을 수 있지만,하지만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AI까지 빠르게 발전하면서 경쟁력이 점점 희미해지는 분야인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