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시스]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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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0건 조회 13회 작성일 2025-04-25본문
[화성=뉴시스] 화성도시공사가 지난해 3월 13일 '2024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2024.03.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용당국의 '일터혁신'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직무능력에 기반한 인사관리 체계, 근로시간 단축 등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 제1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학계 전문가, 기업 노사, 컨설턴트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일터혁신 관련 사례를 학습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는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통해 기업 내 근로조건 개선을 돕고 있다. 1차 포럼은 '일터혁신과 직무능력 중심의 인사관리 상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다. 제조업종 중견기업인 제이트로닉스는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컨설팅에 참여했다. 양진하 부사장은 "직무 가치에 기반한 평가와 보상 차등화 등을 통해 인사관리 제도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있어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IT서비스업 전능아이티는 급격한 인력 증원, 장시간 근로 문제 등으로 컨설팅을 신청했다. 컨설팅 전 전능아이티엔 체계적인 근로시간 관리 및 성과관리제도가 없었다. 또 조직이 20~30대 청년세대 중심으로 구성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해당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영업직군에 간주근로시간제(근로자가 사업장 밖에서 일해 근로시간 측정이 어려운 경우 소정근로시간 또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통상의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보는 제도)를 도입했다. 사무직군에는 선택적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이을 통해 주 평균 근로시간을 2.8시간 단축하고 야간근무 비율을 12%에서 4%로 낮추는 성과를 냈다. 김태완 전능아이티 경영지원부 리더는 "컨설팅을 통해 그간 불안정했던 근로시간 관리체계를 명확히 정비해 업무 효율성이 높“올해 한국 작가들의 참여가 훨씬 더 많아진 것 같은데요?”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DWC)을 걷던 중 낯익은 한국 작가들의 얼굴이 여기저기서 눈에 들어왔다. 작년과 비교해 확연히 늘어난 한국 작가 이름이 적힌 캡션들을 보니 올해 한국의 존재감이 예년에 비해 더 뚜렷해진 것 같다.매해 4월은 두바이의 예술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봄이 오면 한국에는 벚꽃이 피고 두바이는 예술의 향기로 가득찬다. 중동 최대 규모의 현대 미술 박람회 중 하나인 ‘월드 아트 두바이 2025’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해 더욱 대담하고 다채로운 색채로 돌아왔다.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예술의 현장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65개국에서 400여 명의 작가들과 12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해 총 1만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였다. 유화, 수묵, 조각, 디지털 아트, 텍스타일, 공공설치미술까지 장르도 국가도 넘나드는 이번 전시는 ‘경계를 허물자(Breaking Boundaries)’는 슬로건을 내놓았다. 한 아랍인 연주자가 전시회장 안에서 피아노를 치며 분위기를 돋구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이 맡았던 주빈국(Country of Honour)을 올해는 중국이 넘겨받았다. 전통 서예 퍼포먼스와 현대 회화의 경계를 넘는 다양한 실험이 펼쳐졌다. 수채화가 아닌 텍스타일 예술을 집중 조명한 ‘텍스타일 허브(Textile Hub)’, 두바이 도심에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 ‘퍼블릭 아트 이니셔티브(Public Art Initiative)’ 등 체험형 콘텐츠가 더해지며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예술의 축제장이 됐다. “65개국의 예술가들이 만든 1만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400여 명의 작가들을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밝힌 두바이 문화예술청 의장이자 함단 왕세자의 여동생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의 X계정 두바이 문화예술청 의장이자 함단 왕세자의 여동생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Sheikha Latifa bint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공주는 “65개국의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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