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에 희귀암으로 별세한 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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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0건 조회 1회 작성일 2025-12-31본문
서베이몽키
35세에 희귀암으로 별세한 케네디 외손녀 타티아나 슐로스버그 .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35)가 백혈병 투병 끝에 30일(현지시간) 오전 숨을 거뒀다.케네디 도서관 재단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가족 명의의 글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타티아나가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항상 우리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슐로스버그는 1990년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이자 외교관인 캐럴라인 케네디와 디자이너 겸 예술가인 에드윈 슐로스버그 사이에서 태어났다. 예일대에서 역사를 전공했고, 영국 옥스퍼드에서 미국사 석사를 받았다. 이후 뉴욕타임스의 과학·기후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예일대에서 만나 2017년 결혼한 의사 조지 모란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얻었다.지난해 5월 딸은 출산한 뒤 희귀 돌연변이를 동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진단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시사 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내 피와의 싸움'이라는 글에서 백혈병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담당 의사는 나를 1년 정도 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수영과 달리기 등으로 건강했던 자신이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면서, 항암치료와 골수이식 등 투병기를 자세히 적기도 했다.이른바 ‘케네디가의 저주’로 불리는 비극을 안타까워하는 심정도 기고문에 담았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3년 암살당했고,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 역시 1968년 유세 도중 암살됐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 케네디 주니어는 1999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슐로스버그는 “평생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다. 좋은 학생, 좋은 누나, 좋은 딸이 되려고 노력했고, 어머니를 보호하고 절대 어머니를 화나게 하거나 속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이제 난 어머니의 삶, 우리 가족의 삶에 또 다른 비극을 더하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6년 동안 생태축을 단절시켰던 울타리가 부분 철거됩니다. 광역 울타리 1,630km 가운데 설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136km(8%)를 우선 철거하고, 이후 방역 효율을 고려해 단계별로 철거 구간 확대를 검토한다는 게 정부 계획입니다. 울타리가 산양 1,022마리 떼죽음에 실제로 영향을 줬는지 분석하고 정책 결정을 내리는 데 2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CCTV 200대를 달아두고 관찰했더니, 멧돼지는 3%만이 울타리를 통과했고, 산양은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했단 점이 확인됐습니다. 결론이 났어도, 철거 속도는 더딥니다. 1단계 우선 철거가 확정된 설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선 울타리에 막혀 왔던 길을 되돌아간 산양 발자국이 여기저기 확인됩니다. 우선 철거 구간 136km 가운데 4km는 한 달 전쯤 잘라냈지만, 나머지는 철거 시점이 내년으로 잡힌 탓에 지난해 방문했을 때와 비슷한 울타리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양 주검이 가장 많이 발견됐던 강원도 양구와 화천. 정부 용역 보고서에서 멸종위기종의 핵심 서식지 사이 높은 연결성을 보이는 지역이라며 '우선 철거 대상'으로 꼽은 지역이지만, 1단계 우선 철거 구간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YTN 취재진이 화천, 양구 지역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울타리에 둘러싸여 섬처럼 고립된 산비탈에서 살아남은 산양 가족이 포착됩니다. 먹이 활동을 위해 햇빛 비치는 남쪽 비탈면을 따라 내려온 건데, 올봄 태어난 거로 보이는 새끼 산양도 있습니다. [정인철 /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 산양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혔던 지자체 1, 2차 울타리 같은 경우는 1,300km에 달합니다. 이 지역(화천·양구)에 설치돼 있는 울타리 대부분이 지자체 1, 2차 울타리입니다. 그런데 이번 차단 울타리 로드맵에 반영돼 있지 않기 때문에….] 긴 시간을 들여 울타리 철거 계획이 나왔지만, 초점은 생태계 복원보다는 여전히 방역과 울타리 유지·보수에 따른 경제성에 맞춰져 있습니다. 철거 울타리 기둥은 언제라도 철망을 다시 칠 수 있도록 유지한 가운데, 전체 광역울타리 39%의 철거 계획은 시점을 못 박지 않았고, 38%는 존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멸종위기종 산양의 떼죽음을 막
서베이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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